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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m F1.23

NEX의 심장에 FD렌즈를 박다! (NEX-FD 어댑터 소개기) 한참 SLR클럽에는 NEX의 열풍이 한~참입니다. 그 열풍속에는 미러리스의 특징 (플랜지백의 길이가 짧다는 것)으로 인하여 다른 기종과의 이종교배가 아주 쉬워졌다는 거죠... 안그래도 16mm f2.8, 18-55mm f3.5~5.6 렌즈라는 다소 부족한 렌즈군으로 허덕일 것 같던 넥스는 라이카렌즈, 니콘렌즈, 캐논렌즈등 기존 사용자가 가지고 있던 렌즈들을 아주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음,,,저도 여기에 동참했습니다. 저에게는 제 필카인 Canon F-1 에 달려고 사 두었던 Canon FD 55mm f1.2 s.s.c 라는 걸출한 렌즈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은 필카의 파인더로는 1.2의 심도를 제대로 잡아내기 쉽지 않다는 이유, 렌즈가 다소 무겁다는 이유로 fd 50mm.. 2010. 8. 1.
가을의 인사동 풍경... 제가 이렇습니다. 계절과는 전~~혀 무관한 사진들...뒤 늦게 올리는 걸로 유명하죠? 제 여행사진은 거진 다 여름 사진인거 보시면 아시겠죠^^ 자, 오늘은 9월말의 인사동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 올리는 경유는 보통 이렇습니다. 사진 폴더 클릭하다가..."어라, 이거 안 올렸었나?" 하고 올리는게 태반인걸요.. 사진은 많이 찍는데 올릴 시간은 별로 없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이 제 컴퓨터 창고속에 묻혀있단^^ 암튼, 오늘은 인사동 이야기네요.. 사실은 이 사진이 땡겼답니다. 인사동의 어느 게시판, 각각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도장과, 간단한 소원등을 적은 메모지....참 폼나죠?^^ 여러분은 2010년 계획 잘 세우셨나요? 그리고 1일날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비셨구요! 다들 계획하신거 잘 이루어 지시길 바.. 2010. 1. 5.
가족사진...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즐거운 주말 보내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혼자만 즐겁고 제 가족들에게는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직 결혼안 한 저로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님, 누님 등이 젤 가까운 가족인데, 이 그리고 가족들은 본게 벌써 2달이 넘었네요. 마지막 본게 추석이니, 참 오래되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한번 찾아가 보지 못했군요. 그러나, 가족들 생각하면 늘 푸근한게 사람 맘인것 같습니다. 너무 자상하신 우리 아버지~ 평생 운영하시던 가게가 도로확장으로 없어지고, 이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평생 자식들 위하느라, 본인이 하고싶은것 제대로 못하신 우리 아버지, 제가 효도를 해야합니다. 암요~ 가장 큰 효도는?? 얼른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미는 모습 보여드리는 .. 200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