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수목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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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렸던 물향기 수목원의 풍경.. 다들 새로워하시네요^^

그 날 아침의 나머지 사진들 보여드립니다.

역시 느낌 그대로 무보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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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오고 있었어요....새벽 6시부터 시작된 출사..

이제 해도 제법 높아졌습니다.

스트로보를 쓰면 더 좋은 샷이 될 수도 있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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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 그런게 아닌...

새벽의 정기를 담은 이슬을 한껏 머금고 있는 붉은 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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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은 무슨 꽃이죠?

제가 식물에는 무식해서^^ 그냥 보기에 넘넘 이쁜 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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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동물들의 살아가는 방법..

바로 주변색과 비슷하게 몸색깔을 바꾸는 겁니다.

카멜레온이 대표적이죠^^

물론 이 사진의 개구리는 그런건 아니지만...

이 사진을 보다보니...그렇게 주변색으로 변신하는 녀석들이 생각났습니다.

개골개롤..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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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시는 할머니,

저기 옆에 수목원인데....한구석에는 타조들이 있었답니다.

신기했죠^^ 그 타조들에게 먹이 주시고 들어가시는 길이었나봅니다.

그냥 그 뒷모습이 왠지 모르게 제 셔터를 누르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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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이 온누리에 가득한 밝은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을 보여주니..낮에는 무척 더웠겠죠...

네....이 날 장난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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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수원사랑사진클럽...이른바 "수사클" (http://swslr.com) 번개였다고 말씀드렸죠^^

약속된 시간에 자리로 가니..벌써 많은 분들이!!

역시 40여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가지고 오신 카메라도 다양했습니다.

저기 벤치에는 대포도 있었구...니콘 펜탁스 올림푸스 등등..볼거리가 많았네요..

네..또 애쉬 이 출사를 기념하여 셀카 한장 찍어서 분위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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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물향기 수목원 :::

::: Kodak DCS PRoSLR/C & Canon EF 16-35mm F2.8L :::

사랑의 인사 - 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