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27 다시 뉴델리로! 레드포트 가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에는 왜 이렇게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는지요~ 정신이 없네요~^^ 자, 오늘은 또 다시 인도 뉴델리의 이야기입니다. 네, 바라나시에서 밤기차를 타고 거의 12시간을 달린 우리! 저렇게 8시 49분에 뉴델리역에 도착! 다들 야간기차의 소음과 진동에 지쳤지만, 그래도 마지막날이라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첫 코스는 뉴델리의 명물중 하나인 "레드포트" 말 그대로 붉은성입니다. 자 같이 가보실까요?? 택시가 중간에 정차해서 연료를 넣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른 CNG, 즉, 천연압축가스입니다.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을 받는다고는 하는데~ 흠.... 가스 집어 넣는 곳이 바로 이렇게 아래쪽! 왠지 좀 어설프죠?? 천연가스라 좋다고는 하지만, 주입방식이 왠지 모르게 불안한걸요?^^.. 2010. 2. 1. 뉴델리행 기차안에서 만난 아기천사 이야기 그 꼬마를 본 건 바라나시를 떠나 뉴델리로 가는 기차 안이었습니다. 야간기차를 타고, 이제 거~의 여행의 종착지인 뉴델리로 거의 다 온 아침이었네요... 유난히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였기에,,, 저~기 밝은 햇살을 홀로 받고 있는 저 꼬마에게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기야~~~ 애기야~~~ 왠 낯선 이방인이 신기해 하며 다가서자, 깜짝 놀란 애기!, 아아 너무 귀여워요~ 엇, 이 표정은???? 요즘 유행하는 뭥미?? 표정?^^ 가까이서 본 애기의 모습은....와우....저 큰 두눈, 멋지게 드리워진 쌍꺼풀~ 긴 속눈썹! 키약~~~ 이건 머 거의 아기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뭥미? 표정을 짓던 꼬마도....어느덧 저의 카메라에 익숙해져 갑니다. 그럼 그렇지~ 조카들을 델구 놀던 제 실력이 어디가겠.. 2010. 1. 18. 바라나시 > 뉴델리로 가는 기차 안에서.. 바쁘다 머다 해서 한~참 여행 사진을 못 올렸더니..... 인도 사진은 올린지 벌써 2달이 되어 가는군요^^ 간만에 인도 사진 올립니다. 2년반전에 갔었던 인도 사진이 아직 남아 있다니.... 제가 생각해도 징~~합니다~ 자, 드뎌 마지막날 입니다. 바라나시를 떠나 뉴델리로 가는 야간기차를 탑니다. 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특이하죠? 양옆에 곤봉을 들고 있는 경찰이 눈에 뜁니다. 아마도 공짜 탑승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력시위를 하는 거겠죠? 그리고 우측 경찰뒤에 살~짝 보이는 인도의 현실.... 네, 저렇게 바닥에 드러누운 사람들 참~ 많답니다. 저기 우리 일행중 동철형의 튼튼한 뒷모습이 보이네요^^ 바라나시역 플랫폼 모습입니다. 1번 플랫폼이네요.... 세븐업을 파는 상점도 보이고, 사람많은건 한국이.. 2010. 1. 6. 굿바이, 바라나시! (바라나시 역) 간만에 글 올립니다. 티스토리 이미지 깨짐 문제때문에 한참 업로드를 못했네요. 다행히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잘 해결되었답니다. 이전 게시물 리플 보신분은 아시듯이, DDOS공격에 대해 일부 네트워크 업체에서 특정 IP(첨부파일 서버 26~30)에 대해 차단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해결되었답니다. 간만에 올리는 사진은 인도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얼른 이 녀석이 끝나야 다른 여행 가속도가 좀 붙을텐데요^^ 자, 인도사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당초 7일동안 잡았던 일정중... 델리->아그라->바라나시 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다시 델리로 돌아가서 델리 관광만 하면 인도여행도 끝이군요!! 자, 바라나시에서의 마지막 추억입니다. 바라나시에 참 많은, 머 인도 어디라도 많겠지만, 사람이.. 2009. 11. 24. Heal the World.. Heal the Children.....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진이기도 하고, 또한 안타깝기도 한 사진이네요... 인도의 바라나시에서 만난 꼬마... 옷도 안 입고, 목이 말라 저렇게 빈통에서 물을 찾고 있네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란 노래의 가사처럼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전쟁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굶주리지 않는 세상...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세상입니다. ::: 2007 인도/바라나시역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예전 또자쿨쿨님의 온라인 사진전에 출품했었던 인도사진 중 하나인데, 마침 여행기 시간상으로 지금 딱 맞아서 또 한번 올려봅니다. MySpace Playlist at MixPod.com 2009. 10. 29. 바라나시 거리에서 펑크난 타이어 교체하기! 상당히 독특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라나시를 구경하던 우리 택시 바퀴가 펑크가 나 버린거죠~^^ 이 분이 오늘 차수리 하실 택시기사분입니다. 썬글라스에 상당히 거만한 포스~ㅋ 말많고, 욕심도 많았던 택시기사 아저씨~^^ 자, 인도에서는 펑크난 타이어를 어떻게 교체할까요? 기본적으로 쓰이는 공구는 같네요... 저런 공구를 통하여 일단 나사를 풉니다. 꽤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도와주려고 했지만, 왠지 자존심 같은걸 내세우며 도움을 거절한 택시기사 아저씨~ 머, 저와 일행은 편하게 차 수리하는거 구경하면서 바라나시의 거리를 좀 더 담았네요.. 자, 나사를 다 풀었으니.....이제 본체를 올려볼까요? 저걸 머라고 하죠? 아, 타이어교체 직접 해 본것은 거의 한두번 밖에 없어서 저 공구의 이름을 모르겠.. 2009. 10. 22. 점박이 삼남매... 바라나시역 주변 시장에서 만난 점박이 3남매..^^ 인도사람들의 이마에 붙이는 점은 "빈디"라고 한답니다. 예전에는 기혼여성만 붙이던 것이 요즘에는 사원에서 기도, 절을 하는 사람에게 붙여준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사진만 올리고 갑니다. ::: 인도/ 바라나시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2009. 9. 28. 마귀할멈. 뉴 비쉬와나트 사원 앞에서 만나다. 주말 잘 들 보내고 계시나요? 주중에 제대로 사진 올릴 시간이 없네요... 오늘도 내일도 회사 가야 하나.. 어제 좀 과음해서 지금껏 쉬는 중이랍니다. 간만에 인도사진 한번 올려볼까요?^^ 참 인상깊었던 할머니랍니다. 자자 일단 사진 보시고~ 바로 이 분.... 엄청 무서워 보이는 얼굴....그러나, 인도 할머니의 한 모습이라 생각해서 다가가서 카메라 꺼내 보이면서... 찍어도 되냐고 했다... 오케이 오케이 하면서 자세까지 잡아준 할머니... 어랏...한장 찰칵 찍고 가려니.. 여느 사람과 같이 내미는 한 손..... "머니머니....." 윽, 결국 사진찍었으니 돈 달라는 거다.... 이런 마귀할멈 같으니라구!!!! 살~짝 미소지어주고는 옆 할머니 사진을 또 찍으러 갔다... 앞의 마귀할머니와는 달리 .. 2009. 9. 12. 바라나시의 길거리 풍경 (인도는 친환경국가!?^^) 고작 2시간이지만, 그 시차땜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아직 힘든 애쉬입니다^^ 새로 갔다온 여행이야기 보따리를 빨리 풀고 싶으나, 밀린 사진이 많은 관계로 이전과 같이 2007 인도->2008 필리핀-> 2008 베트남 -> 2009 라오스/치앙마이 순으로 여행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막상 회사 돌아오니 회사 일들도 급한게 너무 많아서 성실 게시는 어려울듯 하니 미리 양해 구합니다. 사실 밀린 리플 다 달고 하나씩 하려고 했으나, 그럴 시간도 없을것 같아요~--; 에고, 여러분 너무 바쁜 직장은 택하지 마세요~ ㅋ 오늘 보여드린 사진은 바라나사의 평범한 길거리 모습입니다. 아주 대중적인 모습이죠...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폐차하고도 남았을 차 저렇게 끌고 손님태우는 택시들.. 그리고, 엄청 무거워 보이는 .. 2009. 8. 3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