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2008 Philippines47 마닐라의 중심! 마카티의 쇼핑센터를 가다. (필리핀의 경비원 문화) 2007년도에 간 인도사진도 마지막날이고, 2008년초에 간 마닐라도 이제 마지막날 사진들입니다. 참 오래 오래 연재하고 있네요^&^ 마닐라에서의 마지막날, 딱히 잡은 스케쥴은 없고 그냥 쇼핑이나 하기로 합니다. 이때는 솔로라 쇼핑에 전~혀 무관심했지만, 쇼핑센터들이 즐비한 마카티 시티가 마닐라의 중심이란 말을 들었기 때문이죠.. 원래 쇼핑센터 머 이런데가 시원하고 잘 꾸며놨쟎아요~ㅋ 네, 마카티 시티에는 참 큰 백화점들이 많습니다. 필리핀에서 젤 유명한 SM타운, 글로리에따, 랜드마크, 그린벨트등 대형 백화점들이 한곳에 집중해 있어 쇼핑하기 정말 편합니다. 그 백화점들이 다 통도로 연결되어 있어 크게 햇볕 쬐일 일도 없이 맘껏 쇼핑할 수 있는 구조였죠~ 아마도 2010년 결혼후의 제가 간다면 쇼핑을 많.. 2010. 8. 5. 지프니에서 만난 소녀... 예전 파란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인데, 간만에 보니 또 그때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 . . . . . ----------------------------------------------- 지프니에서 만난 짧은 인연이었지만... 이 소녀의 웃는 모습이 참 좋았답니다. . . . . . . . . . . . . . U.P. (필리핀 대학)의 가로수길에서 한참을 쉬다가.....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서 탄 지프니.... 이쁜 소녀가 타더랍니다. 외국인들 있는거 보고 깜짝 놀라더니... 카메라 들이대니...아주 당황하더군요.. . . . . . . . . . . . . . . 그러나, 곧 저를 보고 이렇게 스마일~~ 해 주더군요^^ 머 아이들에게 비호감은 아니란 뜻이겠죠?^^ . . . . . . . . ... 2010. 8. 2. 보라카이를 떠나며.... 오랜만에 여행이야기를 적는것 같습니다. 저도 갑작스레 이렇게 딴게 할게 생길거라고는 예상못했기에 당초 3월에는 마무리 지으려던 인도여행기도 답보상태고, 필리핀이야기도 꽤 많이 남았네요... 좀 쉬어가는 사진들입니다. 보라카이에서 2박 3일동안 실~컷 잘 쉬고 나오면서 찍은 풍경들 올려볼께요. 언제봐도 시원한 바다의 풍경, 그리고 수많은 배들... 네 , 이 배중의 한배가 이 날 저를 보라카이 섬에서 칼리보로 태워다 줄 배입니다. 배를 타고 보니, 우리처럼 관광객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할머니도 많으시고, 주민들도 많고~^^ 네, 쉽게 생각하면 경남의 거제도 운항 여객선? 머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탄 배로 옆배네요.. 이 정도의 규모의 배입니다. 한 20~30명 정도 한번에 태우고 간답.. 2010. 4. 5. 바닷가 하면 보라카이죠?^^ 드뎌 보라카이의 마지막날이네요~ 마지막날에도 특별한 스케쥴은 없었습니다. 난생 첨으로 간 휴양여행지 보라카이... 그러니, 그냥 바닷가에서 하염없이 바다 쳐다보면서 쉬었죠?^^ 저번에 올렸던 요트 사진이 반응이 좋아서, 아침에 본 요트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아직 아침이라, 이제 바다로 나가려는 요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요트도 있었고, 이렇게 단체로 카누/카약 하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머 이렇게 파~~란 바다가 있는데, 그냥 보기만 하면 머합니까~ 나가야죠!^^ 녹조가 끼어서 약간 빛이 바랬지만, 그래도 맑은 바닷물 보이시죠? 바닥에 모래가 그대로 투영해 보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뜨거운 햇살에 꼬맹이 들은 아빠와 함께 이렇게 시~원한 그늘아래에서 모래성 쌓고 있네요^^ 벌써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 즐기고 .. 2010. 2. 2. 보라카이의 밤을 지배하는 아이들.... 해가 지고, 따스하고도 낭만스러운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거리에는 밤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온통 쇼핑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오호라.. 오른쪽에 배불똑이 아저씨! 딸과 완전 붕어빵이네요!^^ 해가 지자 바쁜건 쇼핑을 하러 나온 사람들 만이 아닙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이제 비치발리볼의 시간이 다가왔군요! 네트를 매는 청년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라카이의 밤을 지배하는 것은 쇼핑하는 아가씨들도, 비치발리볼 하는 청년들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이제 놀기~딱! 좋은 시간이 되어서 날개를 펴는 건 이 꼬마들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바닷가에서는 아이들이 딱히 할건 없어보입니다만^^ 우리 어릴적에 나무 한그루만 있어도 할 수 있었던 진(陣) 놀이를 여기서.. 2010. 1. 19. 보라카이, 낙조와 함께 하다... 이전에도 몇번 보라카이 낙조사진을 올렸었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낙조 사진 종합편이네요^^ 요즘 날씨가 춥다보니...열대지방에서의 이런 멋진 낙조가 더 그리워집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습니다. 심심돌이군은 1D MK3로 찍은 낙조는 이렇다는 식으로 은정양에서 보여주고 있네요.... 그래, 넌 낙조를 담아라,,형은 너희를 담아보마~^^ 보라카이의 낙조....머가 이렇게 멋진걸까요? 저 부드러운 파도 물결~ 그 안에 있는 사람들....해변가의 여인.... 모두 모두 그저 낭만스럽기만 합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열심히 해변가를 뛰는 두 아가씨들.... 물론 이렇게 설정된 샷이지만,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사실 이 후배들도 기분이 좋아라 ..하는 맘 그대로 표현한 것이기에.... 네네, 여기 또 한명의 .. 2010. 1. 8.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낙조...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너무 아름다웠던 그 순간 입니다. 보라카이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낙조중에서 갠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샷 한장 올려봅니다^^ ::: 2008 필리핀 / 보라카이 :::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2009. 11. 26. 보라카이에서의 첫 낙조....그 시작...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것이 무엇일까요? 신혼여행지? 여러가지 액티비티....등등 있지만,, 제 머리에 젤 떠오르는 것은 무엇보다도 잊을수 없는 보라카이의 낙조였다고 말합니다. 낮에는 스킨스쿠버도 즐기고....신나게 놀았던 우리.... 이제 날이 점점 어두워져 갑니다. 아직 해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들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 거 보이시죠? 네,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저녁이 오고 있습니다. 저 멀리 아직도 강렬한....그러나 이제 막바지를 보여주던 햇님.... 지는 해 앞의 모든 것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왜 아시죠? 카메라의 노출을 아~주 밝은곳을 기준으로 삼으면 다른 주변의 것은 어두워지는.... 이른바 실루엣 현상? 사진과는 달리 사람들의 눈에는 아직 낙.. 2009. 11. 4. 보라카이 해변에서 만난 꼬마 이야기.. 제가 꼬마들 이~뻐 하는 거 아시죠? 보라카이 해변에서 만난 이 꼬마들도 넘 넘 이뻤습니다. 한 꼬마는 해변에 있던 리어카 비슷한 것을 만지작~ 꼬마야 아직 네 힘으로는 안되~~~ 해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봤던 꼬마들이 또 눈에 띄입니다. 아까 만났던 핑크색 옷 꼬마....이제는 먼가 맛나게 떠 먹고 있습니다. 아, 맛있다....아.저.띠~~~ 그렇게 쳐다본다고 내가 나눠줄 것 같아요?? 흥!! 어림도 없어요~~ 해변에서 엄마아빠랑 모래놀이도 하고 룰루랄라 신나는 꼬마들~ 해변에 사는 이쁜 꼬마들의 일상...살~짝 엿보았습니다. 우리 꼬마들은 요 나이때 어떤가요? 요즘 학원다닌다고 정신들없죠? 애들은 모름지기 이렇게 막~~ 놀게 해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 Canon EOS-1Ds MK2 & Cano.. 2009. 10. 23.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