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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Blog & Tistory.....

파란블로그 종료는 내게 아쉬움과 동시에 기회였다!

by 애쉬™ 2012. 7. 30.







꽤나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바로, 파란 블로그가 종료되면서 제가 몇년동안 블로깅했던 자료가 없어지게 된 일이지요...   


2004년부터 2008년까지...무료 5년동안 제 삶의 흔적들, 사진들이 바로 파란블로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이전부터 하이텔을 써 왔던 저에게는 파란이라는 곳이 이렇게 서비스를 종료하는것이 너무 아쉬운 일입니다.



다행히, 파란블로그는 데이터를 백업도, 티스토리로 이전도 가능했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던 저로서는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동안 파란 블로그에 있던 자료들, 어떻게 하면 티스토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고민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 해결되었습니다.



파란블로그 이전 신청을 하게 되면 티스토리의 빈 블로그로 이전을 해 줍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의 양이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자동으로는 에러가 나서, 고객센터에 장장 3주일 거쳐서 문의/전화를 했었고, 


마침내 며칠전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되었습니다.




야호!!!


이제는 티스토리의 백업 기능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지금 이 블로그에 합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음???  이과정도 쉽지 않군요.. 용량이 2GB 쯤 되니 에러가 나서 또, 고객센터 문의...


겨우겨우 오늘에서야  애쉬의 파란블로그와 애쉬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지금 제 카테고리 보면 글 수가 엄청 늘어났지요?


티스토리보다, 파란블로그의 글수는 2배 이상 많았습니다. 


그래서 엄~~~청 늘어났다죠!!


이제 예전글들, 다시 발행하는 일이 남았네요...


발행을 해야 제대로 검색이 되니 말입니다.


암튼, 파란블로그 종료는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제 블로그가 하나로 통합되었다는 것은 제게 있어서 좋은 기회였네요^^



그나저나, 여행이야기는 언제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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