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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about Watch

지름 신고!!! 지샥(G-Shock) 스카이콕핏 GW-4000 구입

by 애쉬™ 2012. 8. 18.





결혼하고 나서 한동안 광풍이 일었던 나의 시계사랑....


한동안 잠잠하더니...한가지 브랜드에 꽂혀 버렸습니다. 


바로 지~~~샥!!  


사실 지샥 그러면 고삐리들 시계 아냐?? 하면서 모른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에이 머 학생들이나 차는 시계를 머하러 관심 가져!~  성인이라면 오토매틱!! 기계식 시계지~~라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기계식(수동식), 오토매틱, 키네틱 등 다양한 시계를 차다보니... 나중에는 거기서 거기고,,, 결론은 디자인과 실용성, 편함! 머 이게 중요하더라구요~




그럼 전자시계?? 전자시계에서는 지샥이 갑 아냐??


그러다가 어디선가 보게 되었던 한장의 시계 사진...



사진은 http://www.cyworld.com/bbpr_blog/4996822 에서 퍼옴..




와우... 멋지다...  이 모델은 GW-M5600BC 란 제품...


한국 정발가 25만원에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최첨단 시계!!


태양열 충전되고, 전파수신하여 자동으로 시간 맞추어 주고.. 등등 기능상 최고!! 거기다가 반전 액정에 저 깔끔한 모양!!! 아아, 탐난다...



이걸 살까? 고민고민하다....매장에 갔더니....절판이라는 소리!!! 아아,,,,,청천벽력같은 소리가...


그래서 좌절하고, 프로그맨, 머드맨? 흑금??  어라...흑금이 머야??


얼마전에 해외뽐뿌에서 본 것 같은데???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angeloasis/110141653970)



오~~ 이것 역시 탐난다, 현재의 가장 인기좋은 모델인 바로 이 흑금 모델  GA-110GB 라는 빅페이스 시리즈의 제품!!


금색이 약간 화려하지만, 착용샷이 더 없이 이쁘다는 이 녀석...


아내에게 이거 이쁘지 않아?? 했다가.... 안 이쁜데?? 라는 한마디에 포기...










그러다 발견한 녀석...


지샥 미국 홈페이지에 가니깐 딱!!하니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녀석...


오~~~   멋지구나!!!!


전자시계 지샥에서 파일럿들을 위해 만든 시계... 바로 스카이콕핏 시리즈의 올해판...


GW-4000 이란 제품.... 


오호, 스톱워치도기능도 있고, 태양열로 충전되고, 전파수신되고, 세계시각 기능 되고...오호...이 녀석도 모양만 아날로그지..


사실은 전자시계의 심장을 가진 녀석이었네요...




이 후부터 전 이녀석에 빠집니다.


몇군데의 매장에 가서 이거 차 보고 가격 알아보고 재고 알아보고....그러나, 가격이..가격이...50만원이 넘어가는 이 비싼 녀석!!



포기할려단 차에 발견한 이베이에 올라온 녀석....어라...한국보다 싸네!! 관세 포함해도..오호...


50만원 안짝으로 들어와서 사정권에 들어온 제품....그래서 드뎌 도착했네요.!!






아쉽게도,,,저보다 아내가 먼저 개봉을 해서 저에게 아래의 개봉샷을 보내왔더랬습니다^^








박스는 머..그냥 기념샷?^^










오호..이렇게 시계박스가 보입니다.


G-Shock .. 카시오의 역사는 더 오래되었지만, 지샥 브랜드는 1983년 부터 이제 30년이 되어가네요~









아내가 깔끔하게 박스 해부!!^^


깡통박스에, 설명서... 끝!!!


근데 설명서가 무지 두꺼워 보이네요~!









철판 케이스 안에 이렇게 살~~포시 들어있는 바로 이 녀석 꺼내어 봅니다^^









드뎌 첫만남!!! 우와 이쁘다!!!  아내가 이쁘다고 해주네요^^


미국 정가로 350달러... 이 가격에다 운반비에다 관부가세 합친 가격이 바로 


한국에서 사는 가격인 53만원이 되는 건가요???  거기다가 이윤이 붙어서 저 가격이 나온거겠지요?


암튼 비쌉니다.


저는 싸게 잘 구입했답니다^^









두두두, 처음으로 손목에 차 본 착용샷!!!!


아쉽데오 이 착용샷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아내....


손목이 가느린 아내에게는 꽤 커 보이는 지샥 시계^^


제 손목에 차면??










ㅋ~~ 저도 손목이 굵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자 손목이라...지샥이 안정감있게 보이네요.


(어디가?? 퍽퍽!!)






애쉬님 또 지르셨군요... 하는 답글이 예상되지만, .....


저 사실 알뜰한 남자랍니다. 


이 시계를 사기 위해서 무려 3개의 시계를 팔았다는--;;;


그리고 평소에 태블릿이나, 헤드폰 글도....먼가 동등한 하나를 팔았기에 살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종류의 제품 두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바로 아내님에게 태클 들어오는 평범한 가장이랍니다^^




암튼, 요즘 넘 맘에 들어 매일 차고 다니는 지샥 시계 신고완료합니다!^^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iphone4 :::




추가로 이 시계 한글 매뉴얼 올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시간 조정하시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저도 외국나가서 타임존 설정 등 할때 참고했습니다.



지샥 gshock GW_3000 한글설명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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