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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ETC photos....

훈민정음...그리고 한글....

by 애쉬™ 2009. 2. 18.

국립중앙박물관....한켠에는 한글이란...주제를 가지고 유물들을 모아놓았다..

젤 먼저 눈에 띄인 것..

바로 우리나라 말의 첫시작!

훈민정음 ...근데 참 어렵다...는 생각했습니다. 언뜻봐도....각자가 멀 뜻하는지 한자로 풀이해 놓은 해례본 같은데..... 당최 무슨 말을 하는지..

나름 국어를 사랑한다는 나조차도 읽기가 어려웠으니...^^








이건 꽤 유명한 작품이었는데, 왕이 부인에게 선물한것이라고 했던 것 같다...  글씨도 무척이나 잘 쓴 글씨인데...다만...아직도 해독이 쉽지는 않다...










유명한 책이죠? 조선시대의 가정소설...사씨남정기! 김만중님의 소설로...국어시간에 자주 등장하죠?

근데, 저렇게 날려써서 어떻게 읽었을까 하는 생각 했습니다. 저라면?? 에잉~ 저런때 눈이 뚫어져라 보면 눈 나빠져요~









우리나라 소설의 효시라 불리우는 명작!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  모르는 사람은 없으시겠죠??








추사 김정희의 한글편지!  근데 추사라고 해서..한글까지 다 잘 쓰란 법은 없구나 하는 생각?^^






한문이야...추사체라는 독특한 영역을 인정받았지만....아마도 한글까지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특이하긴 하지만...결코 읽기 쉽다거나 이쁘진 않다구요!!









드뎌 1900년대 글이 되니 이제 알아먹겠더군요...윤봉길 의사의 맹세....한문과 한글이 적절하게 들어가서 잘 알아볼 수 있었던 글.....

예전에는 박물관 촬영이 금지 되어 있었었는데. 이번 가니....플래쉬만 안 터트리면 촬영 가능이라고 되어 있어서....손 쉽게 사진으로 담고,

두고두고 관심있었던 문화재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음 시간에는 특별전을 열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조각상" 를 같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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