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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ETC photos....

Ricoh GRD3 get!!

by 애쉬™ 2010. 3. 26.





어제 새로 영입한 친구랍니다. 

이름하여 GRD3 ...

이웃블로거인 마인드이터님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되었던 카메라입니다.

실제보면 이쁜데, 회사 똑딱이로 찍었더니 영~ 폼이 안 나네요~

리코와의 인연인 필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했었던 Gr1s,  막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재미없다는 이유로 팔아버렸던 비운의 바디~^^

그 모양을 유지하면서 필카 -> 디카로 변신한 녀석입니다.


3달이상 잘 쓰던 시그마 DP2를 버리고 이 녀석으로 이사를 온 까닭은 이렇습니다.




 구분
<시그마 DP2> 

<Ricoh GRD3> 
장점
센서 크기가 크기 때문에 화질이 좋다
 

휴대성이 좋다
AF가 빠르다
동영상 기능이 괜찮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고감도 화질이 나름 괜찮다
1cm 접사가 된다

 단점
똑딱이보단 좀 크다
AF 및 리뷰가 느리다
야간/어두운곳에서는 AF를 못 잡는 경우가 있다
동영상은 기대하지 마라
 
 센서크기가 보통 똑딱이랑 큰 차이가 없다.
DSLR화질 기대하면 큰일난다.



시그마 DP2는 똑딱이 최강의 화질을 보여주었지만,
고 느리고 느린 바디의 특성....그리고 화각이 제가 좋아하는 광각이 아닌 표준화각이라 망설이다가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음.., 이제 막 사서 아직 제대로 찍어본건 없지만, 접사 하나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AF도 빠르고! 일단 이 녀석들로 만족하고 더 찍어보렵니다..



-- 아침에 대충 찍은 샘플샷^^











노메이크업 노보정 막샷입니다. 이렇게 리코 GRD3는 꽤나 광각(약 28mm)을 지원하기 땜에 이렇게 셀카를 맘껏 찍을 수 있답니다.

음, 노보정 샷을 보니.....피부관리 좀 받아야겠습니다.--;;










담으로 접사테스트!!!!

와우!!!! 접사렌즈를 한번도 산 적이 없던 저!!

이렇게 1cm 접사가 되니 막 흥분됩니다. 나름 조리개 1.9라서 그런지...(그리고 접사니깐~^^)

막 날아갑니다.









며칠전 제 생일 날 소개했던, 어머니가 보내주신 꽃바구니 속의 이쁜 장미!

이렇게 접사로 보니 더 이쁘군요!!












제가 종종 만드는 "현황판"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우와...

엄청 크게 나오는군요!^^











이왕 하는김에!!!!!

제 손등도 한번 찍어보았네요~^^

오~ 잡티하나 없는 저 주름들--;; 

정~~~말 상당한 정도로 접사가 된다는걸 알겠습니다.












제가 늘 물 먹으러 베란다에 나갈때마다 보는 풍경입니다.ㅋ

참고로 제가 일하는 층은 5층입니다. 

빌딩하나를 빌려서 2~6층을 저희 현장사무소로 쓰고 있네요~ 음...풍경도 이정도면 깔끔!!!




리코가 자랑하는 흑백사진도 많이 찍어봐야 하는데, 전 아직도 칼라가 좋네요~^^

이제 본격적인 주말!! 결혼준비로 바쁘지만, 틈틈이 GRD3로 사진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현재 시간 금요일 저녁 11:30분,, 전 아직도 야근중이랍니다. 휴.. 아침에 찍은 사진을 이제야 올릴 여유가 되네요.)





::: Ricoh GRD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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