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는 여행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1월달에 간 여행이었지만, 어찌하다보니 이제야 좀 올려볼 여유가 되었네요~^^
와이프와 어디로 가면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 한번도 안 가본 일본!
그리고, 그 때 한참 아이리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일본 온천! 그래서 선택하게 된 곳이...
일본에서 온천이 좋기로 유명한 큐슈 지방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난생 거의 첨으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저의 스타일은 배낭여행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게 바로 패키지죠...
노쇼핑 노옵션이라 좀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질이 괜찮은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여행박사 여행사의 상품, 온천으로 유명한 벳부, 유후인과 스머프 마을로 유명한 아소팜랜드까지 포함하는 코스...
하나씩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금 여름에는 상당히 더워 보이는 패션을 자랑하시는 와이프님~^^
여기는 인천공항으로 가는 초입인 운서역이랍니다.
<해외여행 갈때 저렴하게 주차하는 방법>
1. 공항내 장기주차장 이용 -> 일당 7천원
2. 운서역 주차장 이용 -> 일당 4천원 + 공항철도비
1,2 번중에 고민하다가 2번을 선택했습니다. 주차비도 저렴하고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더군요.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워낙 비싸서 2명이 왕복하면 6만원.. 거기다가 버스시간에 맞추어서 가야하는 불편함 등등...
차로 운서역까지 가고, 거기서 공항철도 타고 가는방향으로 했답니다.
이른 아침의 인천공항, 다소 한산해 보였던 인천공항,, 꽤 이른 시간이라서 그랬나봅니다.
다소 여유있게 간 덕분에.... 아시아나 허브 라운지에서 아침 먹고 갑니다.
허브 라운지...예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렸지만, 참 좋아요...
P.P카드 (Priority Pass Card) 없으면 3만원이 넘는 고가이지만, 회사에서 만든 P.P카드와 제 KB 플래티넘 카드 이 두녀석으로
저와 와이프 2인분은 공짜로!!! 아주 편리하게 이용가능했네요~
에겅 그러고 보니, 올해 벌써 2번이나 써 먹어서... 본전은 빼고도 남았다는~
아침먹고 비행기 타고 좀 있다보니...바로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
와우..일본은 첨이라 그런지,,,이렇게 가까움에 놀랐습니다.
동남아 갈때는 적어도 4~5시간은 걸려서 꽤 길다 했는데, 머 일본은 ..부산가는 느낌과 다를바가 없군요^^
공항 디자인은 왠지 한국 인천 공항이랑 비슷한데요?
앞으로 며칠동안 같이 다니실 분들.....
40여분 모여서 버스타고 갑니다. 패키지 여행하니 교통편 걱정 없어서 좋더군요!
그냥 가라는 데로 가고, 타라는 대로 타면 고민 끝!!
윗사진에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벳부랍니다.
아마 온천으로는 젤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하네요...
가마토 지옥, 무슨 지옥...등등.... 7개의 지옥이라 불리는 온천 관광으로 유명하죠?
관광객들의 숫자가 거주하는 인원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여행객포함 20~30만 정도의 인구가 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이런 벳부가 바라보이는 휴게소에서 찰칵!!
와이프 머리보면 정말 바람 많이 불죠?^^
여행내내 저희를 안전하게 목적지로 데려다준 고마운 버스...그리고 운전기사님! 반갑습니다.
네, 일본은 보시다시피 우리나라랑은 반대!!^^
네, 그럼 버스타고, 제1목적저인 벳부로 가볼까요?^^
To Be Continued......
::: 2010 일본/후쿠오카 :::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Sigma D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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