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멤버들 집합!~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타이틀이 있다..

예를 들면 저 사람은 직장동료, 이 사람은 클럽 친구, 이 사람은 옆집사람...등등...

수많은 타이틀을 가진 여러 사람들과 우린 만난다...

그 여러 사람들중에 내가 맘을 터 놓고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중 하나가

바로 이 날 만난 호주 멤버들이다..

말 그대로 호주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호주의 번다버그란 동해안에 접한 곳에서..함께 스쿠버다이빙을 배웠던 사람들이다..

다 자세히 말하면...호주에서 배낭여행을 하면서 한방에 4명~20명씩 같이 자는 그런 생활을 할때...

서로의 가장 힘든 모습을 보고 또 같이 생활했던..그리고 스쿠버로서 같은 멋진 경험을 했던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인지 편하다...1년에 두세번밖에 보지못해도..멀리 있는것 같지 않은 사람들^^

난...사람이 좋은가보다..

우리의 1차 모임은...

고깃집!! 아무래도 저녁은 먹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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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이...미스터한남으로 뽑힐정도로 근육맨~

아...뱃살 빼는 방법 전수 받아야 했는데..깜박했다..

잘 생기고...정말 매너도 좋은 매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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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이...착한녀석...이라고 항상 생각될정도로..참 선하다..

아니 생긴것만 선한가?ㅋㅋ 호주에 있을때보다....한국에 와서 잘 알게 된 친구...

같이 사진도 찍으러 다니구...참..승연이도 350D클럽 회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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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 이름은 글코..ㅋㅋ 최씨누님!~^^

내가 힘들때 옆에서 언제나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는 생일차 별로 안 나는 누나..^^

머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 아니라구?ㅋㅋ

이것저것 요즘 바쁜척하는 누나...얼른 시집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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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승연아..누나에게 초점맞추고 나니...넌 배경이 되어 버렸다..

(쩜사가 심도가 좀 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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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들 모여서 신나게 이야기하다보니...눈깜짝할새에 시간이 팍팍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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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시원한게 필요해진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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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쿠롬 생긴 곳으로 들어간다...머 그뒤는 피차 상태 안 좋은거 뻔하니깐..고만~!^^

요즘은 사진을 혼자 찍는거 보단....사람들과 어울려서 찍는게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 모습을 찍는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