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3 아내의 눈으로 바라본 가을 하늘~ 몇번 말씀을 드렸지만, 제 아내는 유명등산브랜드인 "버그하우스"에 다니고 있습니다^^ 등산복 회사라 그런지 회사에서 등산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어저께는 아내가 회사 등산 사진이라며 수십장을 보여주는데, 제 눈에 딱!하니 들어온 작품 하나! 너무 느낌이 좋아서, 아이폰 배경화면으로도 해 놓고, 포토샵인 아이폰으로 보정해서 이렇게 블로그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좀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지만, 가을은 가을 맞지요?^^ 잎파리가 어느덧 많이 떨어져 버린 나무들이지만, 가을 하늘과 함께 있으니 꽤 감성있는 풍경이 되어버렸네요..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은데,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등산 ! 어떠세요? ::: iPhone 4 ::: 2011. 10. 30. 일출은 언제나 황홀하다. 벌써 1년 반이 지난 사진입니다. 수원사진클럽인 수사클에서 번개로 옥천에 있는 용암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용암사는 다들 아시겠지만, 아침에 운무가 정말 멋진 곳이죠.. 음.... 이날은 날씨가 좀 흐렸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 사진에서 보던 그런 멋진 운무는 아니었지만, 일출을 높은 산에서 본다는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인 일이었습니다. 해 뜨기전의 그 기다림, 그리고 그윽한 햇살에 드러나는 아름다운 시골풍경, 맘이 잔잔해 집니다.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일출을 보신게 언제세요?^^ 아침형 인간이세요? 올빼미형? 전 글쎄, 복합형입니다. 회사 출근하는 시간으로만 보면 7시에 회사 출근완료니, 아침형이고 자는 시간을 보면 새벽 1~2시에 자니깐..올빼미군요.. 하루에 거의 4~5시간만 자다보니 항상 피곤하네요..그.. 2009. 4. 13. 순천만 갈대밭 3년전의 순천만 여행은 짧은 거리에 볼것만 보고 올 수 있는 최적의 코스였던 반면에... 이번 순천만 여행은...오늘 소개할 갈대밭 2km이상 걸어야 하고, 등산도 거의 2km 해야하는 극악코스라고나 할까? 그래도 갈대밭 자체는 꽤 볼만하였고, 모델 출사나 가족산책 코스로 괜찮았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갈대밭, 그리고 그 사이로 운치있게 나 있는 통로..... 연인들이 방문하기에는 딱 분위기 좋을 만한 코스였다.... 문제는!!! 난 커플로 간게 아니라...이 녀석만 갔을 뿐이고~~~~--;; 그래서 이쁜 길이 이쁘게 안 보였을 뿐이고~~~---;; 그래서 헉헉대면서 빠른 속도로 용산으로 올라갔을 뿐이고~~---;; 담에는 연인과 함께 좀 여유있게 즐기면서 걷고 싶은 길이었다.. 동영상으로 잠깐 소개하면.. 2009.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