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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2

미소천사 소진이...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추석 명절 다들 잘 다녀오셨죠? 그리고 가족들과의 오손도손 정도 많이 쌓고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번달에는 좀 더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노력해 볼께요^^ 10월의 첫 포스팅은 귀여운 제 조카 소진이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형수님 뱃속에 있는 동생, 그리고 얼마전 태어난 누나의 딸 소현이..... 이렇게 2명에게 밀려 막내의 명예(?)스런 자리를 물려준 소진이... 그러나, 이 삼촌은 언제나 우리 소진이를 젤 이뻐하는거 알지?? (어,,,물론 제 딸래미 생길때까지!ㅋ) 언제나 저를 향해 이렇게 밝고 순수하게 웃어주는 소진공주랍니다. 추석 명절 2주전 벌초 하러 고향내려갔을때, 어린몸으로 그 산속까지 따라와서 조금이라도 거들겠다하던 착한 어린이이기도 하답니다^.. 2009. 10. 6.
친구가 결혼했습니다. 가장 친한 회사 동기가 결혼을 해 버렸습니다. 나를 남겨두고 먼저 가버리다니!!! 이런!! 이 친구와는 벌써 입사6년동안 전화도 무지 자주 하고, 인생의 고민도 많이 나누었던 친구인데, 이렇게 결혼해 버리네요^^ 벌써 한주가 지난 사진 이제 꺼내어 봅니다. 네, 무지하게 바쁜 한주라...토요일 밤이 되어야 카메라에서 꺼내게 되었네요^^ 좀 이따 11시가 되면 고향으로 간답니다. 네, 요즘 한참인 "벌초" 하러 가는거죠.. 피곤한몸 그냥 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가족행사에 빠지면 벌받아요^^ 간만에 무궁화 호에 몸 싣고, 새벽 3시정도면 고향 도착^^ 가서 좀 시체놀이 하다가 열심히 벌초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참, 이 친구 오늘쯤이면 돌아왔을법한데.. 친구 연락오기 전에 "야, 네 결혼식 .. 200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