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 루앙프라방의 아침 공양, 딱밧을 만나다 (2) 정말 오랜만에 싣는 여행이야기네요^^ 오늘은 제가 2009년도에 다녀왔던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 보려고 합니다. 참으로 평화로웠던 도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아침에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너무 낯선 풍경....바로 딱밧(탁발)의 모습입니다. 그 1편은 아래글 클릭하시면 됩니다. 2010/09/01 - [2009 Laos (Luang Prabang)] - 루앙프라방의 아침 공양, 딱밧을 만나다 (1) 참, 그럼 딱밧 이야기 2편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막내 라마승입니다. 젤 마지막에 서서 형님들을 따라오던 막내 승려.... 딱밧 그릇속에 가득한 밥을 꺼냅니다. 비워야 더 채울 수 있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혼자 뒤떨어져 가던 어린승려.. 2012. 9. 11. 일출은 언제나 황홀하다. 벌써 1년 반이 지난 사진입니다. 수원사진클럽인 수사클에서 번개로 옥천에 있는 용암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용암사는 다들 아시겠지만, 아침에 운무가 정말 멋진 곳이죠.. 음.... 이날은 날씨가 좀 흐렸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 사진에서 보던 그런 멋진 운무는 아니었지만, 일출을 높은 산에서 본다는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인 일이었습니다. 해 뜨기전의 그 기다림, 그리고 그윽한 햇살에 드러나는 아름다운 시골풍경, 맘이 잔잔해 집니다.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일출을 보신게 언제세요?^^ 아침형 인간이세요? 올빼미형? 전 글쎄, 복합형입니다. 회사 출근하는 시간으로만 보면 7시에 회사 출근완료니, 아침형이고 자는 시간을 보면 새벽 1~2시에 자니깐..올빼미군요.. 하루에 거의 4~5시간만 자다보니 항상 피곤하네요..그.. 2009.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