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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3

천사가 막 잠들었어요~ 쉿! (NEX-5 + Canon FD 55mm 1.2 ssc) 아버지 생신 때문에 고향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아무래도 결혼하면 처가집을 빼 놓을 수 없기 때문에 단 하루만에 서울->안동->영천->서울을 왔다갔다하는 강행군이었죠~ 많이 피곤했었지만, 마침 영천에 놀러와 있던 조카 소현이의 이런 평온한 모습 보다보니 많이 웃고 미소짓게 되더군요~^^ 이번에 새로 영입한 NEX와 55mm 캐논 FD렌즈가 고생해 줬습니다. 참 어두운 방이었지만, 천사같은 아이의 자는 모습을 잘 담아줬네요~ ::: Sony NEX-5 & Canon FD 55mm F1.2 S.S.C. ::: 2010. 8. 2.
소진이, 소현이... 넘 귀여운 조카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군요.. 1월 1일날 계획하시고 소원하셨던 일들 잘 풀리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매해 계획하는 했던 1순위의 일들이 실행이 안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바로 제 가정을 만드는 일이었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보이고 있긴 한데^^ 그게 실행이 되는데까진 다들 시간이 필요하다고들 하시네요~ 암튼, 오늘은 저보다 먼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계신 제 형님과 누님의 조카들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저께 저녁에 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근무 마치고 기차타고 하양까지 갔다가 새벽기차로 다시 수원으로 올라오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빼먹을수 없는 일들이니깐요. 추석이후로 간만에 가족들 모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조카들 보니 피곤함이 한눈에 .. 2009. 12. 31.
미소천사 소진이...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추석 명절 다들 잘 다녀오셨죠? 그리고 가족들과의 오손도손 정도 많이 쌓고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번달에는 좀 더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노력해 볼께요^^ 10월의 첫 포스팅은 귀여운 제 조카 소진이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형수님 뱃속에 있는 동생, 그리고 얼마전 태어난 누나의 딸 소현이..... 이렇게 2명에게 밀려 막내의 명예(?)스런 자리를 물려준 소진이... 그러나, 이 삼촌은 언제나 우리 소진이를 젤 이뻐하는거 알지?? (어,,,물론 제 딸래미 생길때까지!ㅋ) 언제나 저를 향해 이렇게 밝고 순수하게 웃어주는 소진공주랍니다. 추석 명절 2주전 벌초 하러 고향내려갔을때, 어린몸으로 그 산속까지 따라와서 조금이라도 거들겠다하던 착한 어린이이기도 하답니다^..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