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6 소래염전(소래해양생태공원) 가는 길... 픽츄라님 블로그에 소래염전길 사진이 올라와서.. http://pictura.tistory.com/595 예전에 찍은 사진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 기억에도 참 이뻤던 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작은 물길이 S자를 그리면서 이쁘게 나 있어서 찰칵! 이 사진을 찍기 얼마전에 순천만의 큰 S자를 보고 온 상태여서 여기 작은 물길 보면서 스몰 S자네...했던 기억이 있네요^^ 소래염전..다들 아시죠?? 염전 지나서....위의 이쁜 길들 지나서 가면...... 보통 사진 찍으시는 분들의 최종 목적지인.. 바로 여기 폐염전방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여기서들 사진 많이 찍고 했는데, 세파에 여지껏 남아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 사진이 3년전 사진인데...이때도 거의 허물어지기 일보전이랄까요...그랬습니다. 아, .. 2009. 6. 15.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 겨울풍경 2월말에 잠시 다녀온 여행.. 그 이야기의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군산 경암동철길, 순천만, 여수 돌산대교, 오동도, 담양 죽녹원에 이어 바로 이곳!!! 그러고 보니 이틀동안 많이 갔네요^^ 젤 기대가 되고, 예전에 여름에 오고 두번째로 오게 되었던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줄여서 메타길~^^ 각 계절별로 느낌이 많이 다른 곳이었습니다. 제가 간 것은 2월말 이었으니, 한참 겨울이어서 눈 내린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어요.. 바로 여기입니다. 왕복 2차선 도로에... 양쪽으로 멋진 나무들... 그리고 서로에게 인사하듯 멋지게 뻗은 가지들.... 멋지다고 할 수 밖에 없는 풍경입니다. 단지 앙상한 가지라서 폼은 좀 안 나지요~^^ 그래서, 이곳 찍을때는 이렇게....점프샷 한번 해 준.. 2009. 5. 15. 봉화~ 간만에 갔었던 순천만... 날씨가 너무 흐려서 더 이상 찍을게 없다고 하면서 내려오던 길!! 어라...저게 머야... 오~~~ 저건 해가 아닌가.... 쿨럭!! 맨날 이렇다니깐...내가 내려오고 나니깐..왜 해가 보이는 거야!! 엉엉~~~ 마치 예전의 봉화 같이 훨훨 타오르는 더 태양!! 에고 에고 에고...머 어쩔 수 없지...이미 내려온 길, 다시 올라가긴 싫은 길이었으니~^^ 한 3~4분 잠깐 이렇게 얼굴 내밀더니...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딱 시간이 맞는 때를 고르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아쉬움만 남긴채 순천만을 떠너왔답니다. 자 순천만에서 사진찍었으니, 저녁먹고 어디로 갈까요? 2009. 3. 9. 순천만 갈대밭 3년전의 순천만 여행은 짧은 거리에 볼것만 보고 올 수 있는 최적의 코스였던 반면에... 이번 순천만 여행은...오늘 소개할 갈대밭 2km이상 걸어야 하고, 등산도 거의 2km 해야하는 극악코스라고나 할까? 그래도 갈대밭 자체는 꽤 볼만하였고, 모델 출사나 가족산책 코스로 괜찮았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갈대밭, 그리고 그 사이로 운치있게 나 있는 통로..... 연인들이 방문하기에는 딱 분위기 좋을 만한 코스였다.... 문제는!!! 난 커플로 간게 아니라...이 녀석만 갔을 뿐이고~~~~--;; 그래서 이쁜 길이 이쁘게 안 보였을 뿐이고~~~---;; 그래서 헉헉대면서 빠른 속도로 용산으로 올라갔을 뿐이고~~---;; 담에는 연인과 함께 좀 여유있게 즐기면서 걷고 싶은 길이었다.. 동영상으로 잠깐 소개하면.. 2009. 3. 6. 3년만에 다시 찾은 순천만,,그러나...(동영상 포함) 이상하게 네비게이션으로 "순천만 S자코스"를 찍고 간 곳은....예전에 왔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순천시에서 관광지 개발을 위해 갈대길을 통과해 용산등산코스를 통해서 순천만 S 자를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 같았는데.... 오히려 사람 기운만 빼는 이상한 관광정책 같았습니다. 사실 용산은 바로 아래에서 오르면 10분도 안가서 오를 수 있는 산이었거든요..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작은 길도 있었구요.. 하여튼,, 고생고생해서 30분이상 등산해서 올라간 그곳... 윽.. 제발..해가 좀 나 주길 바랬건만,,,, 무지하게 흐린 날씨에..... 제가 생각했던 멋진 석양을 볼 수 없었습니다. S자 코스는 물론 잘 보였지요... 3년전 여름 갔을때는 만조 때여서 완연한 S자 대신 멋진 불새 사진을.. 2009. 3. 1. 3년전의 순천만 S자 코스 제 기억속에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던 순천만의 모습입니다. 완벽한 S자 코스도 아니었지만... 제 기억에는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는 모습이었답니다. 바로 저 불새 모양 때문이었지요 밀물때라 S자 모양보다 풍성한 곡선이었고, 날씨가 흐려서 해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저 멀리 해로부터 빛을 받아 새모양처럼 불타는 구름들의 모습...참 장관이었답니다. 그리고 3년후인 이번에 다시 순천만을 갔다왔답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건 담 이시간에!^^ 2009.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