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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스터 (Winchester) - 제인 오스틴이 사랑했던 그 곳! 머, 사진 올릴 것은 밀린게 수만장이 있지만, 오늘은 마침 아내가 라이트룸에 편집중이던 사진들을 한번 골라서 올려봅니다^^ 보름 정도 전에 다녀온 윈체스터 이야기입니다. 윈체스터는 사실 제가 살고 있는 포츠머스와 가까운 곳이예요. 차로 한 3~40분이면 가는 곳이니...아주 가까운 편이죠? 가깝기도 하고, 윈체스트 말고도 갈 곳이 많아서 이제야 가게 된 곳이네요.. 영국에는 체스터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 아주 많습니다. 그냥 체스터라는 도시도 있고, 여기 윈체스터도 있고, 포체스터란 곳도 있답니다. 아, 포체스터 캐슬 이야기도 올려야 하는데.^^ 암튼 이 체스터란 곳은.... 주로 로마 시대에 병영 등 군사시설이 주둔했던 곳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Win-chester, Po-chester 등으.. 2017. 3. 18.
가을의 인사동 풍경... 제가 이렇습니다. 계절과는 전~~혀 무관한 사진들...뒤 늦게 올리는 걸로 유명하죠? 제 여행사진은 거진 다 여름 사진인거 보시면 아시겠죠^^ 자, 오늘은 9월말의 인사동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 올리는 경유는 보통 이렇습니다. 사진 폴더 클릭하다가..."어라, 이거 안 올렸었나?" 하고 올리는게 태반인걸요.. 사진은 많이 찍는데 올릴 시간은 별로 없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이 제 컴퓨터 창고속에 묻혀있단^^ 암튼, 오늘은 인사동 이야기네요.. 사실은 이 사진이 땡겼답니다. 인사동의 어느 게시판, 각각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도장과, 간단한 소원등을 적은 메모지....참 폼나죠?^^ 여러분은 2010년 계획 잘 세우셨나요? 그리고 1일날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비셨구요! 다들 계획하신거 잘 이루어 지시길 바.. 2010.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