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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사2

봄을 몰고 오는 기차.... 벌써 1년도 넘은 사진입니다. 충청도 옥천에 가면 이렇게 KTX를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소개해 드렸던 용암사에서도 금방이구요^^ exif 정보 보면 가을인거 다 아실수도 있는데 "봄"이라고 하는 뻔뻔함~^^ 그냥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라서요^^ 이제 좀 따뜻했으니 이렇게 나가서 기차 사진도 찍어야겠습니다~ ::: 옥천, KTX 포인트 ::: ::: Canon EOS-1Ds & Canon EF 70-200mm F2.8L ::: 2009. 4. 14.
일출은 언제나 황홀하다. 벌써 1년 반이 지난 사진입니다. 수원사진클럽인 수사클에서 번개로 옥천에 있는 용암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용암사는 다들 아시겠지만, 아침에 운무가 정말 멋진 곳이죠.. 음.... 이날은 날씨가 좀 흐렸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 사진에서 보던 그런 멋진 운무는 아니었지만, 일출을 높은 산에서 본다는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인 일이었습니다. 해 뜨기전의 그 기다림, 그리고 그윽한 햇살에 드러나는 아름다운 시골풍경, 맘이 잔잔해 집니다.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일출을 보신게 언제세요?^^ 아침형 인간이세요? 올빼미형? 전 글쎄, 복합형입니다. 회사 출근하는 시간으로만 보면 7시에 회사 출근완료니, 아침형이고 자는 시간을 보면 새벽 1~2시에 자니깐..올빼미군요.. 하루에 거의 4~5시간만 자다보니 항상 피곤하네요..그.. 2009.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