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2 무이네 해변에서 만난 아가씨, 황홀한 일몰, 그리고!! 랍스터!! 아, 건강검진에다 수면내시경 하고 와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어제 미리 보정해 놓은 사진들이 있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때는 다시 2008년 남부 베트남 여행이랍니다. 베트남의 조용한 해변도시 무이네... 이 곳에서도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야간버스를 타고 다시 호치민으로 향해야 했던 것이죠... 해변가에서 만난 아가씨... 너무 귀여운 모습에 다가가서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윽, 절 보더니 울어버리는 이 아가씨... 음. 아가씨 사진 100% 성공률의 애쉬 신화가 여지없이 깨지는 순간이군요... 거참, 꼬마 아가씨들은 나 좋아해야 되는데.... 이제 나도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라 그런가요? 쿨럭~ 바닷가에서 조용히 일몰을 즐기는 베트남 사람들.... 여유롭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잠시 앉.. 2010. 7. 29. 무이네 화이트 샌드에 발도장 찍다 자주 올리겠단 다짐을 하지만, 또 5일만에 게시물을 올리게 되네요^^ 주말을 좀 빡세게 보냈더니, 후유증으로 잠~깐 고생했었답니다~ 오늘은 2008년 여름의 베트남 이야기를 계속 해 볼까합니다. 누구발이게~~~요?^^ 네, 발가락이 그렇게 잘 생기진 못한 제 발이네요^^ 머 벌써 다녀간 여러분의 발자국도 있지만, 제 인생 최초로! 사막에 발 디뎠습니다! 야호~ 네! 바로 이곳이 "화이트샌드"라고 불리는 사막입니다. 아주 자그마한 사막이긴 하지만, 사막 끝까지 가려면?? 휴..엄두도 안 납니다. 사막은 걷기 무지 힘드는거..아시죠? 발목까지 모래가 쑥~쑥 빠져서 몇배로 어려워요~ 저 멀리 두분은 유럽에서 오신 분들?? 인듯^^ 그냥 스쳐지나갔죠~ 베트남 여행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모았던 형석군! 벌써 1년반.. 201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