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자코스2 3년만에 다시 찾은 순천만,,그러나...(동영상 포함) 이상하게 네비게이션으로 "순천만 S자코스"를 찍고 간 곳은....예전에 왔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순천시에서 관광지 개발을 위해 갈대길을 통과해 용산등산코스를 통해서 순천만 S 자를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 같았는데.... 오히려 사람 기운만 빼는 이상한 관광정책 같았습니다. 사실 용산은 바로 아래에서 오르면 10분도 안가서 오를 수 있는 산이었거든요..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작은 길도 있었구요.. 하여튼,, 고생고생해서 30분이상 등산해서 올라간 그곳... 윽.. 제발..해가 좀 나 주길 바랬건만,,,, 무지하게 흐린 날씨에..... 제가 생각했던 멋진 석양을 볼 수 없었습니다. S자 코스는 물론 잘 보였지요... 3년전 여름 갔을때는 만조 때여서 완연한 S자 대신 멋진 불새 사진을.. 2009. 3. 1. 3년전의 순천만 S자 코스 제 기억속에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던 순천만의 모습입니다. 완벽한 S자 코스도 아니었지만... 제 기억에는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는 모습이었답니다. 바로 저 불새 모양 때문이었지요 밀물때라 S자 모양보다 풍성한 곡선이었고, 날씨가 흐려서 해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저 멀리 해로부터 빛을 받아 새모양처럼 불타는 구름들의 모습...참 장관이었답니다. 그리고 3년후인 이번에 다시 순천만을 갔다왔답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건 담 이시간에!^^ 2009.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