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추위를 이겨내고 "자이로 스윙"
무사히 미션 완료..
담탈거리를 찾다가...
예~~전부터 공사중이던 파라오의 분노가 완성되어..절찬리(?)에 관람중이라는
정보 입수...
헛...2시간을 기다려야 된다네...쩝..
그래도 기다렸다..왜냐구..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 걸 보면..
분명 재미있을꺼얌...~~ 이라는 악마의 속삭임 때문에~~
실제 2시간은 아니었지만..거의 1시간의 기다림 끝에 표를 끊고 입장했다..
어라...그런데...입장후에..계속 이집트 관련 유물들만 계속 보이고..탈것은 왜 안보이지?
어라...여기 박물관이었나??
.
스핑크스도 보이고..
,
,
,
.
.
이집트 벽화도 보이고...
.
.
.
거의 500m는 될듯한 꼬불꼬불한 전시관을 지나...드뎌 탈것 등장...
그..러..나...이 것을 타면서..나는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기다린것에 비해 너무나 볼거리가 없는 놀이기구...
그래도 아틀란티스는 괜찬았는데...이건 왜 이래?--;;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여...
파라오의 분노는 사람들 줄이 없을때만 타길!!
..
.
기분 상한 맘 풀려고...내가 둘째로 좋아하는 후렌치 레볼루션 한번 타주고....
.
.
그리고 후룸라이드 한번 타 볼려고 했더니..영업시간 끝--;;
결국 야간개장 들어가서...3가지 밖에 못 타고 ...나와야 했다는..쩝.~~
담에는 따뜻할때 가야겠다..라는 생각과 역시 주말에는 가면 안되..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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