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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Photo, Camera..

Tamrac pro 5...

by 애쉬™ 2005. 12. 20.





원디를 사고..첨으로 가방 업그레이드의 욕구를 느꼈다...

350D쓸 땐 삼식이마운트해서 집어넣고, 스트로보 옆에 넣고, 줌렌즈 하나 더넣어도..

잘만 집어넣으면. Low Pro 2 AW에 충분히 들어갔다..

그러나...엄청난 덩치의 이 원디에는....줌렌즈 하나..그리고 끝! 이었다...

에궁...져녁에는 가끔씩 스트로보도 필요한데..참... 원디가 민둥머리라서..

내장 스트로보가 없어..외장이 꼭 필요하다--;;

하여튼...그래서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가방을 찾아보던 중..내 눈에 띄었던..문구

"원디에 백통을 마운트 한채로 집어넣을 수 있는 가방"

바로 구입해 버렸따...

바로이녀석..

.

탐락 5605 (pro 5)라고 불리는 이 녀석...

그럼...이 녀석에...평소내가 가지고 다니는 장비들을 넣어보자..

원디에 삼식이 마운트하고...캐논 70-210 USM 에다가 추가로 최고의 덩치를 자랑하는 550EX 스트로보...

간편출사용으로 내가 즐겨쓰는 조합... 이 녀석들이 쏘옥 들어간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원디가 여유있게 들어간다.. 줌렌즈 넣는 칸과...마운트된 삼식이가 들어간 중간 부분에는

여유가 꽤 있어..쩜팔..등의 단렌즈 2~3개를 더 넣을수도 있을것 같다..

,

.,

그럼 이 녀석들을 다 넣으면 과연 무게가 얼마쯤 될까??



헛...무려...4.2 kg--;;

엄청 무겁다...아령 하나를 어깨에 놓고 가는셈이네..쩝..

그럼 직접 한번 매어보자...



상당한 크기임에도...막상 메어보니 그렇게 불룩하게 보이지 않아서...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이제 어깨가 아플지 말지는 주말 출사를 경험해 봐야 판단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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