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주변에서..

앗..이런이런...

30.4의 엄청난 심도를 볼 수 있는 사진..

같은 음식이라도 아래 위가 저렇게 심도가 달라져 버린..

심도 얕은 사진!

아..메뉴는 탕수육 밥..인데..

탕수육에 현혹되어서 시킨--;; 밥은 별로였단..

아..치킨샐러드는 맛있었다.. 저기 갈 사람은 참고~^^

아..위는 사진처럼..애플이란곳...음식도 깔끔했구..분위기도 괜찮았던 곳이었다..

건대 스타벅스...

이것저것 꾸며놓은게 이뻤고...

30.4로 찍은 사진은 후보정 없이 참 맘에 드는 색감을 표현해 주었다..

그..런..데... 사진찍고 머하다가..anyway...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작은 잔을 떨어뜨려 버렸다..

쨍그랑...아아..유리깨지는 소리...--;;

같이 갔던 사람에게도 미안하고..스타벅스 종업원들에게도 미안하고..

애써 태연한 척 하긴 했지만..무척 당황스러웠던--;;

맘씨좋은 주인 덕분에 배상안하고 걍 올 수 있었지만...왠지 모르게

찜찜했다..그냥 내 잘못이니 돈으로 배상하고 올 것 그랬나..

일감호 였나?

건대 안에 있는 연못..이라고 말하긴 좀 큰....작은 호수..

주변 주민들도 호수 주변에 앉아 쉬시는 모습도 보였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쉼터가 되는 것 같았다..

호수에 비친 반영이 좋아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