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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5 North Vietnam

의미있는 웃음

by 애쉬™ 2005. 9. 3.


[ F=5.6 1/30s 20mm ISO=100 Sigma 10-20 ]

장소는 바야흐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

트렁크를 끌고 이리저리 다니던 나는 잠시 호수옆에 벤치에 걸터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다..

1달러에 신발닦아주겠다던 꼬마...간신히 떼어내고...쉬고 있는데....다시 다가오는 베트남 전형적인 아주머니 2명...

살마음 없다고 안 산다고 해도 실실 웃으며 그럼 이거 더줄께..이거 더줄께...이런식으로 나를 꼬신다..

아아...이 약한 남자의 마음이여..결국 바나나 2다발에...거 머지..밤톨처럼 생겼는데..까면 하얀 ...씨도 있는 과일...그것도 한~다발씩이나

추가해서..1달러를 주고 말았다...

나에게 과일 팔자말자...서로 마주보며 찐~하게 짓는 저 미소들....아...왠지 속았다..라는 느낌이 들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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