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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씀드린 대로...
콘탁스 ND로 갈아탄 저...
첫날부터 사진 들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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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은 콘탁스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코자..(사실은
요즘 보정이 귀찮아요~~~) 완전 무보정으로...
ND는 Raw파일이 개판이어서 그것도 jpg 원본으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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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사진등 여러장 찍었으나...완전 시~꺼먼 사진만 찍혔답니다.
ISO 100 이상은 권장하지 않는 ND라서 디폴트가 ISO25였는데..
그걸 모르고 걍 찍어서 그랬나봅니다.
그래도 엔디는 암부계조가 좋아서 포토웍스에서 액자 넣을때
밝기 좀 올려줬더니..간신히 이정도 보기는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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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무실 책상에 있는 생일선물(방현군 고마워~)로 받은 은사철 화분을 찍어보았는데..
역시나 완전 어두컴컴한 사진..밝기만 해서 이 정도로...
좀 잘못된 샘플이긴 해도..콘탁스의 느낌..
무채색이 확 죽어버리는 그런 느낌...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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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교환하고 바로 집에갈까 하다가...
그래도 인물촬영도 해야겠다 싶어서...
늦었지만...수영교실 회식에 참가했습니다..
사람들의 모습도 담아드리고 싶었구요...
그런데...엔디란 녀석이 오토화이트밸런스 , 즉 AWB 기능이 완전 메롱이랍니다.
사용할때마다 화벨 맞추어주어야지 제대로 사진이 나온다네요..
앞에 몇장 그냥 날리고....
그 와중에 회원님들 저 자세로 몇분간 대기하고...ㅋㅋ
테스트 단체사진만 몇십장 찍었다는..
하여튼... 스트로보도 한번 터트려 봤는데..영 맘에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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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트로보 사진은 별로라는 판단에...노플래쉬로 촬영...
이것도 화벨 및 배터리 교체등..몇분의 바디와의 씨름 끝에...
겨우 한장 성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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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웃음의 듬직한 청년... 아...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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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궂은일 다 하시는 반장님...수영도 엄청 잘 하시구!
역시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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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말하는것이 어눌해서...
혹시 이상한 사람 아닌가..색안경을 끼고 봤었지만....
나중에 중국유학생이란걸 알게 되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가지는 선입견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 새삼 생각하게 만들었던.....
참 순박한 중국 산둥성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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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전한판 가게에서는 파전을~^^*
아,,파전한판이란 회원님중의 한분이 운영하시는
가게라서, 저희 아지트가 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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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다들 젓가락 들고 신나게 먹자구요!!!!
이렇게 저희 회식은 1시가 되어서야 끝났단--;;;
결국 어제 올리려고 리사이즈까지 해놓고 피곤해서 쓰러진 저..
오늘 아침 사무실에 와서 사진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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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콘탁스의 느낌..
아직은 멋도 모르고 설명서 한번도 안 보고 대충 찍은 사진들이지만..
그래서
지상에서 젤 특이한 색감을 가진 바디인 ND의
독특함이 느껴지시나요?
::: 영통사회복지관 수영반 모임 "파전한판" :::
::: Contax N Digital &Planar T* 50mm F1.4 :::
내가 당신을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했는지 누가 알겠어요
당신은 아세요? 아직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지를
내가 평생을 외롭게 기다려야 할까요?
당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할께요
당신을 만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그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지요
난 항상 변함이 없을테니까요
당신을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겠어요
내 맘을 다하여 사랑하겠어요
우리가 함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랑하겠어요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역시 사랑하겠구요
그리고 마침내 당신을 발견하면
당신의 노래가 허공에 가득 차고
내가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주세요
당신의 행동은 내가 당신을 소중히 여기도록 해요
내가 그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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