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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결혼이란 주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제 나이도 장가갈 나이가 되었으니깐요...
한국에서의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합?
가족과 가족간의 결합?
부모님과 마찰을 겪으면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합만을
고집할 수 있을까...등등...
그럼 부모님의 입맛에 맞는 여자를 첨부터 찾아야 하나....
아니라고 내 속은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단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거라고...
그것이 결혼이 되었건 무엇이 되었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대로를 아무조건없이 좋아해 주고 싶다는 것....
그것밖에 없다고...
늦은 밤.. 지난 11월에 결혼했던 한 친구들의 결혼식 장면이 생각났어요..
참 행복해 보였답니다.
그걸 보면서... 나도 가슴따뜻한 사랑하고 싶다...
그런 생각했었죠....
아직까지 저에게는 그런 가슴따뜻한 사랑을 자격이 없는건가요?
그런 사랑이 왔다고 생각하면 금새 달아나려 하고,
문을 꼳닫고 열어주지를 않기도 하네요...
솔직하고 진실한 맘으로도 참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사랑이란 ..... 말입니다.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 몇 자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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