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지인 필리핀의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인도편도 이렇게 계속 써 나가야 한다는
저 스스로의 압박감에~^^
사실 인도여행도 아직 반도 못 왔거든요^^
먼저 인도 사진 이야기부터 올릴께요..
아마 계속 인도/필리핀 순으로 번갈아 가면서 여행기 올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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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을 구경한 우리는 아그라의 또 하나의 유적지..
레드포트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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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a Fort
악바르에 의해 1566년 축조된 것으로 샤 자한에 의해 다듬어진 건축물로서 델리에 있는 레드 포트와 건축 양식이나 연대가 흡사한 것으로 아들 아우랑제브로 부터 권력을 빼았기고 이 곳에 갇혀 날 좋은 날은 선명하게 보이는 타지 마할을 바라보며 죽을 때까지 감금당했던 장소로 유명하다. 레드 포트보다 아그라 포트가 볼 만할 것이다.
야무나강 서쪽 언덕에 있으며 16세기 중반 무굴제국 제3대 황제 악바르가 제국의 수도로 건설하였다.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져 '붉은 성'이라고도 부른다. 17세기에 제6대 황제 아우랑제브가 바깥 성채를 건설하고 이중으로 된 성벽 사이에 물길을 설치하였다.
성벽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둥근 성루를 설치해 놓았고, 벽에는 활을 쏘기 위한 작은 틈이 나 있다. 입구는 서쪽의 델리문과 남문인 아말싱그문이 있으며 성 안에는 궁전·모스크·시장·주택지구 등이 있었다.
궁전은 대부분 샤자한이 지었는데, 대표적인 건물은 악바르가 지은 자한기르궁전이다. 건물 벽면은 붉은 사암으로 지어 흰 대리암 상감을 입혔다. 파사드는 좌우대칭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 양끝에는 차토리(작은 탑)가 올려져 있다. 중앙에는 안뜰을 두었고, 남북의 홀은 기둥들보 구조로 되어 있다. 돌로 된 차양을 받치고 있는 까치발에는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이 빈틈없이 새겨져 있다.
모스크로는 성 중앙부 고지에 1648∼1655년 세운 모티 마스지드(진주모스크)와 궁녀들의 예배당인 나기나 마스지드(보석모스크), 황제의 개인 예배실인 미나 마스지드(주옥모스크) 등이 남아 있다. 모티 마스지드는 건물 전체를 흰 대리암으로 만들었으며 지붕 위에는 차토리가 늘어서 있다. 1983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출처] 무굴제국의 전설 아그라 포트 (Agra Fort ) - 인도|작성자 미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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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지식은 윗글을 참조하고...
나의 관심사는 인도 사람들..
그것도 귀여운 아이들에만 맞추어져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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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귀여운 꼬마들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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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인도라는 나라...
아이들이 넘넘 귀여운 나라.....맞다...
그러나..이런 얘들도 첨부터 이런 맑은 미소를 보여주는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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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막 카메라를 들이대기 부담스러웠던 애쉬..
그래서 초광각으로 마운트를 한 뒤...
이렇게 노룩샷으로 대충 사진 찍어본 뒤에~^^
그래서 그런지 세명의 꼬마중...2명은 외국인가 가지고 다니는 사진기에
몹시 호기심을 나타내고...3번째 꼬마....저~기 위에 독사진에서는 저렇게
멋진 웃음 보여주던 꼬마는 아~~주 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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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왔다거리던 한국사람이 가까이 와서..사진기를 들이대려고 하니...
절로 모르는 미소~, 3번째 꼬마의 머리 손질~
아아, 인도는 역시 인물사진에는 최적인 나라였다..
말도 던지고, 사진도 보여주고....그래서 부끄러움이 많이 사그러진 꼬마들...
한명씩 2장의 사진처럼 독사진도 찍고~ 또 좋아하고^^
인물사진을 넘 편하게 찍을 수 있었던 인도! 킹왕짱!!^^
얘들 넘 귀엽지 않아요?^^
::: 인도, 아그라, 레드포트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아이들 사진 보니...제가 넘 좋아하는 음악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Children of San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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