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아, 생일,졸업,입사 모두모두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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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그맣고 어리기만 하던 사촌동생 수영이가

벌써 아가씨가 다 되었습니다.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회사를 입사까지 했다네요..

그리고 생일까지 다 근방이라서...

만나서 밥도 사주고, 3건 하나로 뭉쳐서 선물도 사주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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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명동!

패션의 중심 명동, 그런데 이렇게 고전풍의 가게들도 즐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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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명동가면 늘 가는 중국집....

아 이름 까먹었다...모퉁이에 있는데... 네글자의 한자로 된...

맛난 중국집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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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라라~~

녀석, 오빠 찍어준다고 하더니...이런 샷을...흠....

다시 잘 좀 찍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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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왜 이렇게 피곤해 보였지?

하긴....요즘 계속 12시를 넘기는 야근에 피곤할만도 하죠...

이 날도 동생따라 백화점가고,막히는 서울시내 운전하고...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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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게 한장!!

휴~ 롤라이35....모양은 참 이쁜데,

목측식이라..초점은 정말 잘 안 맞네요~

예전 로모 쓸때도 느꼈지만, 제가 거리감이 이렇게 없나요?--;;

ㅋ

결국...오늘은 롤라이 35s 팔아버렸네요..

사진찍기 정말 편하고, 작아서

휴대용으로 최고지만! 저 같이

거리감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그리고 낮에는 시간 없어서 주로

조명이용해서 사진 찍는 사람에게는

조리개 더 밝고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하군요~^^

필름이니깐...역시나 무보정으로 올리고 자러 갑니다.

::: Rollei 35S :::

::: Reala 100 & Epson V700 scan :::

아, 요즘 제가 좋아하는음악 한곡 들려드릴까요?

재밌게 보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태연의 "들리나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