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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Mobile & IT

삼성 노트북에 PD to DC 충전기 사용 실패기 (2)

by 애쉬™ 2020. 11.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PD to DC 충전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오늘 유의미한 결과를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입니다.

 

먼저 1달전에 일어났던 추가 실패기를 먼저 적고, 다른 게시물로 성공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https://loveash.kr/1953

 

삼성 노트북에 PD to DC 충전기 사용 실패기

클리앙에 먼저 적은 글 ..뒤늦게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430883 안녕하세요. 현재 에티오피아에서 근무중인 외노자이고, 발주처 회의 갈때나, 한국으로 휴가를 갈때

loveash.kr

위의 글로 적었던 실패기 이후로, 

 

제가 사용했던 젠더의 판매자이신 Eddy이 제 테스트에 사용해 볼만한 케이블을 한국에서 제가 있는 에티오피아로 공수해 주셨습니다. (정확히는 한국에 있는 제 직장동료에게, 그 직장동료가 에티오피아로 가져옴)

 

Eddy 님이 주신 케이블은 1) 왼쪽: USB-C to C 100W  USB3.0 Gen2 Non Emark

                                  2) 오른쪽: USB-C to C 100W  USB3.0 Gen2 Emark

 

              

그리고 별도로 제가 다시 한국에서 구입한 주파집 PD-100W USB 2.0 케이블...

 

이렇게 총 3개의 100W를 지원하는 케이블을 가지고 다시 테스트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테스트에 들어갈 선수는 Baseus 65w Gan 충전기 (1세대) 및 PD to DC 젠더 입니다. 

 

 

 

자,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 멀티탭에 이렇게 Baseus 충전기를 꼽고, 60w 출력을 지원하는 1번 slot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케이블 끝에, 젠더를 연결하고 야심차게 컴퓨터와 연결했지만, 

 

아아, 아쉽게도.....

 

 

역시나 충전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충전이 되면, 플러그 연결로 바뀜)

 

이렇게 케이블을 100W 확실히 지원하는 녀석들도 바꿔봐도 실패를 하였고, 에티오피아에서는 더이상 해 볼 것이 없네요. 

 

거의 포기상태였습니다. 

 

그런데..... ...

 

성공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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