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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7 India

바라나시...가트..의 아이들....

by 애쉬™ 2009. 2. 3.

아마도 제가 젤 좋아하는 모델은 바로 아이들일것입니다.

그 표정에, 그 마음에 속임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트에서 만난 부잣집 아이들...인도에서 저렇게 깔끔한 교복 입고 있으면 어느정도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얘들아 넘 좋아하지 마~ 형님은 남동생 보단 여동생이 좋단다!^^










앞의 두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과는 다른....일반 아이들....특히 젤 앞의 꼬마는 절 저렇게 경계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네요..








표정이 너무 리얼한~ 마치 정준하 닮지 않았나요?^^ 이빨이 다 썩어서리...에혀.... 치솔! 치약! 꼭 챙겨서 이빨닦기!










할아버지와 함께 앉아있던 꼬마....눈가에 짙은 화장땜에 그런지.....상당히 묘한 느낌을 주었던 아이입니다.

마치 종교단체에서 모시는 화신..과 같은 요상한 느낌의 꼬마.....







다른 아이처럼 잘 웃지도 않고,, 그렇다고 울지도 않고,,, 세상을 달관한 듯한 아이의 표정이 넘 특이해서 몇장 더 찍고 왔었어요...










저 뒤에 몇 아이들이 그네를 타고 있네요~  제대로 된 그네는 아니구..저렇게 천을 여러겹 매달아서 타고 있네요... 에혀....우리나라는 그네 있어도 요즘 거의 안 타던데...

다 저기 갖다 줘 버려?










낯선 이방인이 카메라 들이대자....저도 모르게 나오는 웃음을 참는 아이~^^ 아니 이 오빠 보면 그렇게 좋아?ㅋ







네, 주관적으로 본 바라나시의 아이들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굶주리고 헐벗은게 인도의 현실입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 아이들의 얼굴에 생기가 있고, 웃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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