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야기에서 계속해서 가트 소개 더 해드릴께요^^
제가 워낙 소와 같이 목욕하는 인도사람들에 대해 쇼크를 먹어서....그런 모습만 전해드렸던 것 같아요^^
가트는 물론 위생상은 안 좋았지만,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그런 광장인 것 같았어요..
동네 사람들, 고향 친구들,, 다 여기서 만나죠~^^
수건 달랑 한장이지만, 자연스럽게 걸치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 그냥 볼때...평화로운 풍경이었어요~^^
그늘이 있는 곳이면 이렇게 편히 앉아서 신문 보거나 낮잠 자는 사람들.....우리 삶에 없는 여유랄까요?^^
이 분들은 열심히 카드를 치고 계셨던 거군요...
자자, 가트 온 기념으로 일행들 셀카 샷! 미숙누나, 동철형 다 그립습니다.
다시 나오는 소떼~ 그리고 같이 목욕하는 사람들..암만 봐도 적응안되요~ㅋ
미숙누나는 현지 총각들에게 인기짱! LCD로 보여주는 사진이 신기한 사람들^^
카메라를 들이대면 반갑게 웃어주는 사람들^^
수건을 넓게 펴는 승려?? 왠지 분위기가 그렇죠?
저 뒤에 물이 조금만 맑았더라면!^^
앞으로도 가트 사진은 나오겠지만.... 이 날은 첨이라 그런지 이런 모습들이 참 인상깊었답니다.
'Travel story > 2007 Ind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라나시의 소소한 풍경들...... (0) | 2009.02.03 |
---|---|
2007 대한항공 여행사진전 응모작 .. 바라나시편... (0) | 2009.01.31 |
2007 대한항공 여행사진전 응모작.. 아그라편.. (2) | 2009.01.31 |
2007 대한항공 여행사진전 응모사진...뉴델리.. (0) | 2009.01.31 |
인도의 젖줄, 갠지스강, 그리고 가트 (1) | 2009.01.29 |
바라나시의 어느 골목 풍경... (0) | 2009.01.27 |
라가 까페~ 한국배낭인들의 쉼터... (18) | 2008.12.17 |
사르나트에서 만난 아이들.. (7) | 2008.10.25 |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더럽다..라고 불리는 곳... (26) | 2008.10.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