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哀愁) - 휴가 6일차.

간만에 휴가 사진 다시 올립니다.

이 날은 꽤 많은 사진을 찍었던 날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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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6일차..퍼붇던 비도 이제 그치고...우리 일행은 신나게 부두로 향했습니다.

아아..그리너...우리를 가로막는 경찰....

몇일전 사고가 있어서 출입금지라네요..

애쉬 특유의 말빨(? 경찰이 어렸으므로 막무가내로 들이대기!)로.. 남들은 못 들어가는 부두쪽..5m가량의 공간을

허락받고 멀리서 나마 부두를 바라봐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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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생각에 잠길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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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생각에 홀로 몸부릴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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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만이 내 허전한 발밑을 채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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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혼자가 아니예요....

내 맘속에는 이렇게 그대 항상 내 곁에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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