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 정든 친구 대신에
딴 친구가 새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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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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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띠가 너무 좋아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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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꽃무늬 후드의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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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녀석과...새로 이사온 녀석...같이 세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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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15-30의 15mm라는 광각대신에..
17-40의 17mm라는 화각....2mm(광각에서의 1m는 망원에서의 5mm보다 크죠..)를
손해 보면서 ,,,그리고 가격도 배가 비싼녀석으로 가져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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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때는17-40은 후드가 커서..15-30은 캡을 빼고 찍어야 되니깐... 둘의 크기가 비슷했으나..
이렇게 보통 들고 다닐때 모습을 비교하니...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요....난 부피가 적고, 무게가 가벼운 렌즈를 선택한 것입니다.
제 손목보호도 하고,, 여친이 제 카메라 들고 사진 찍을일도 있을텐데 무게를 줄여야죠..
그리고 제가 젤 많이 사용하는 광각에서는 L렌즈를 사용해서 좀 더 나은 사진을 만들자..
외양부터 어쩐지 엘스럽지 않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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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렇게 결국 또 질렀습니다.
효미야....날 말려줘~~^^
아....한가지 더.... 얼마전에 업그레이드 하였던 580EX의 광량에 놀라고 있습니다.
깜깜한 방에 모니터 불만 켜 져 있는 상태에서 찍은건데...
천장바운스만 한 것 뿐인데...사진들이 이렇게 대낮같이 나왔네요..
와우!! 죽입니다.
550EX 사용할때는 옴니를 껴서 그런지 빛이 약해 보였는데..
옴니를 이제 사용안하니깐..빛이 더 좋아지네요..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50mm F1.4 USM & Canon Speedlight 580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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