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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우리가 가진것에 감사해 하는 이유...

by 애쉬™ 2009. 4. 6.

우리는 벌써 충분히 오히려 많이...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참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환경인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고치러 갈 수 있고, 배가 고프면 밥 먹을 수 있고... 많이 행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지고 누리고 살고 있단 생각 이 날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살아 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자고 맘 먹었네요..





완소카라는 이름을 가진 5세밖에 안 된 어린 캄보디아 꼬마입니다.

지금 차디찬 수술대위에 누워있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진 구순이라는 병 땜에 힘들게 살아왔답니다.

다행히 고마운 들 덕분에 이렇게 수술하고. 이번 2차 수술 잘 마무리 되면 보통 꼬마애들처럼 잘 뛰어놀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네요...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

제가 한것은 이렇게 사진 찍는 일 밖에는 없었지만, 훌륭하신 의료진들 땜에 완소카 수술 잘 끝났습니다.

아, 의료진 소개를 안 할 수 없네요. 세계최고의 구개구순쪽 실력을 가지신 한국의 의학팀들...그 중에서 오늘은 서울대 정필훈 교수님과 스탭분들이 고생하셨네요..

무료로 이렇게 좋은 일들 하시는 분들이니 제가 칭찬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마취를 했지만, 많이 힘들었겠지요.... 수술 다 끝나고 정리하는데...완소카의 눈에 눈물이 뚝 떨어지더랍니다.

저 어린 5살날 꼬마가 먼 죄라고 이렇게 먼 나라에 와서 수술받아야 되는 처지까지 되었을까...

보통 아이들처럼 태어났다면.... 그럴 필요도 없었을텐데...  그러고 싶어서 그렇게 아프게 태어난것은 아니었을텐데...

돈도 없고, 그게 고쳐질 수 있는건지도 몰라서 많은 서러움을 겪고 살아왔을 소녀....


우리는 그에 비해 많이 풍족하고 고칠 수 있는건 고쳐가면서 살아가고 있으니, 많이 행복한거 맞죠?

건강하다는 것만으로 행복한거 맞죠?





이 날 있었던 또 하나의 수술...캄보디아 12살의 꼬마 낌하은군의 수술은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수술장면 싫어하시는 분들은 재생하지 말아주세요...










::: 다일천사병원 :::

::: Canon EOS-5D Mark II & Sigma 50mm F1.4 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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