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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비오는 날에는....

by 애쉬™ 2009. 5. 12.

호치민에서 비오는 날 사진올렸더니....렌즈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때는 안전한 상태에서 촬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때는 사진에 거의 미쳤다..라고 할 정도라서... 사진을 위해서라면

비 정도는 ? 이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 동호회 아시는 분들과 함께 갔었던 주문진항~

비가 와서 아쉽다는 생각에, 한친구가 비속으로 뛰쳐나갔고, 저도 렌즈에 수건 두르고 그 친구를 찍었죠...

컨셉은 "비와 교감하는 우리"였나요?^^

암튼, 비가 와서 시원한 느낌!  이런거...












아래사진은 비속의 여인~^^

잠시였지만 우산없이 비맞고, 사진찍고.... ㅋ 그래도 참 느낌있는 사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정분들이 다 유실되어서 원본으로 다시 보정했는데 3년전 제 블로그에 올렸던 느낌과는 또 다르네요^^   (http://blog.paran.com/loveash/12111725)



어제 오늘 꽤나 시원하게 내렸던 비...이제는 그쳐 가네요~

갠적으로 이번 비는 꽤 많은 추억에 잠기게 했던 비였고,  우리 농사 짓는 분들에게는 해갈의 비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였나요?




::: 강원도 주문진항 :::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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