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ct Disk

감리단에 갔다가 이쁜 CD를 보고는 ...냉큼 가져와서 사진 찍어봤다...

앞면도..평범한 시디와는 달리 이쁜 꽃 무늬에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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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아시다시피 빛에 반사되면 오색찬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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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가 참 화려하다...라는 생각에 이리저리 각도 변하게 하면서...

한참을 바라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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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은 제 인생에서 참 격동의 4월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한주에 한번씩 무슨 일이 터지는 것 같아요..

3월말에는 사람과의 사귐의 문제에서...

어저께는 난생첨으로 사기란 것을 당하지 않나...

휴..이번에는... 아마 제가 살고 있던 안성..이란곳을 떠나야 되는 일이 ..^^

이런 골짜기에 2년 이상 있었으니....이제 떠날때도 되긴 했지만..

막상 떠날려니 조금 맘이 심숭생숭합니다^^

본사로 가서....서울분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니면..아예 해외로 갈 수도 있고...하하....즐거운 고민이 될지...반대일지는

모르는 일이지만...제 인생 앞으로의 몇년....아니..

이제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야할 제 나이를 생각하면 제 인생에 매우 중요한 길을 찾아가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