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똑똑하다고...평생 사기당해본적 없다고 자신하면서 살았는데....
참 어이없네요....
갑자기 왜 애기백통이 쓰고 싶었는지....
갑자기 왜 중고장터를 클릭했는지....
지금까지 SLR장터에서 택배거래 많이 했지만...한번도....
한번도 사기당한적 없어서...적어도..여기는 안심하고 있었는데...
젤 큰 금액으로 사기 당해버렸습니다...
등록정보에서도 홈페이지가 없어서 약간 찜찜했지만....설마...라고 생각하고는
돈을 입금했는데...허허....
하도 연락이 안되서..혹시나 하고..포럼 검색했더니...사기꾼으로 나오네요..
thecheat.co.kr 가서 검색했더니....그 사기꾼에게 사기당한 사람이
수십명....일단 사이버수사대 신고는 했는데..
낼 경찰서 가서 다시 신고해야겠습니다.
지방에 사는게 죄입니다....
서울이였으면 당연히 직거래를 했을텐데...
신용카드가 아닌 계좌에서 이렇게 바로 나가는것은 환급도 안되고...
완전 생돈 날렸습니다.
안그래도...요즘 이런저런일들로 힘없는데...
하하..아직 실감이 안 납니다. 내가 사기를 당했다는게...
여러분도..이제 택배거래는 하지 마세요...
무조건 직거래를 하세요....
이번달말에 회사에서 축구대회를 하고..작년에 그랬듯이..사진 찍어서..
사진대회가서 상탈려고 ....지금 가지고 있던 애기흑통에서
애기백통을 한번 써보려고 했던게 욕심이었네요...
당분간....카메라..렌즈..거래...절대 안합니다.
당분간...블로그 관리 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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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거래하시기전에.....이름..휴대폰번호..계좌번호를 이용해서 사기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www.thecheat.co.kr 가시면 됩니다.
전 "윤성현"이란 놈에게 당했네요...
이미 수십건이 접수되어 있네요...
몇시간만 이 사이트 일찍 알았으면...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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