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어제 포토드라마가 생각했던 만큼 호응도를 얻지 못함에 따라, 그냥 2편은 기억 저~편으로~^^

오늘도 예전 사진 한장 올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 장르는 포트레이트, 즉 인물사진입니다만, 요새 올리는 사진 보면 계속 풍경 위주로 많이 올려서^^

어떤 분은 제가 풍경 사진사인줄로만 아시는 분들도 있구...

전 사람이 좋고, 사람을 담는 사진을 젤 좋아라 합니다...그래서 간만에 인물사진..

요즘에는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예전 사진 한장 올려보려고 합니다.

색감이 진하죠?^^ 요즘은 보정을 필름라이크하게 좀 바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는 색을 좀 진하게 해서 강조했던 것 같아요^^

한 2~3년전 사진인데... 그래도 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이라^^

모델분은 동호회 회원의 친구분이 이쁘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모델로 모셨죠~^^ 

전 전문모델 사진은 별로 안 좋아라 합니다.

그냥 일반인, 일반인 중에서 사진 좋아라 하시는 분들과 그저 자연스런 사진 찍는걸 좋아하죠...

포즈도 이렇게 자연을 느끼는 포즈?^^

암튼, 이제 상큼한 꽃이 피는 봄이 되었습니다.

겨울내내 움츠렸던 사진사 여러분들도 이제 밖으로 나가셔서 사진 찍어보아요~^^

저요? 찍고싶은 모델 생기면 바로 나가야죠!!




::: 구리 한강고수부지 :::

::: Canon 1D-Mark2 & Canon EF 85mm F1.2L 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