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2

부모님, 감사합니다.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안승훈씨죠? 꽃배달 왔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전해진 이 꽃바구니~... 네, 바로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다 큰 아들의 생일인데도....이런 꽃바구니를 보내셔서 절 감동시키시는군요.. 사실 생일이란거...제가 태어나서 기쁜날이기도 하지만, 사실 어머니가 더 고생을 하셨던 날인데, 제가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하는건데.. 이렇게 부모님이 선수!^^ 치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여기에다 같이 동봉되어 온 카드... 물론 글자야 업체에서 쓴 거 겠지만, 참 듣기 좋았던 말.... 네, 막내아들,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 제맘에 꼭 드는 좋은 사람 , 식구로 들이는거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마세요 잘 살겁니다. 물론, 부모님께 효도.. 2010. 3. 22.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간밤에 잘 주무셨나요?? 여러분이 사시는 곳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수원에는 새벽 5시경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답니다. 어제부터 바람도 심하게 불고 심상치 않았는데, 비가 꽤 내리더군요... 비가 내릴때 생각나는 음악이 있다면....?? 머 많죠?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 도 있고,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이란 노래도 있지만,,, 아 접때 사진 올린 거 보고 말씀들 하시는 팝송 "Rain Drops Falling on my head"란 곳도 있네요.. 그 무슨 노래보다도..전 이 노래가 떠오른답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다들 아시는 노래죠? 내리는 비 보면서 이 음악 흥얼거려 봅니다^^ 이렇게 비오는 날..... 집안에 웅크리고 계시지 마시고... 밖에 나와서 수채화 .. 200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