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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4

드디어 로마 도착! 바티칸 박물관 가는길!!~ 정말 오랜만에 써 보는 여행기이고, 간만에 만져본 포토샵이네요^^ 한때는 사진이 제 전부였지만, 어느덧 가족이 제 전부인 나날들....사진이 뒷전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태어나면 자연스레 다시 사진기를 더 잡게 되겠지만, 그 전에도 의식적이라도 카메라를 손에....아니 예전사진이라도 한장 한장 더 보려고 합니다. 너무 오랜만이라...저도 어디까지 이야기를 했는지 까 먹었습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재수좋게도, 비즈니스석을 타고 유럽여행을 갔다왔다고 말씀드렸지요?^^ 네, 한국에서 출발해서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자고 담날 아침부터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아마도 이 때, 저희 부부만 비즈니스석에 타서, 공항에서 잠시 잘때도 비즈니스 전용룸에 들어가서 잤었던 걸로^^.. 2013. 6. 3.
올해의 벚꽃거리 풍경~ 정말 간만에 포토샵 잡아봤네요... 역시 재밌습니다. 포~샵은 말입니다^^ 오늘은 그냥 그림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내가 잠시 출국할 일이 있어서 공항으로 바래다 주던 그 날... 집으로 오기 위해 올림픽 대로를 타고 있었습니다. 길 옆으로 보이는 여의도 표지판,, 그리고 갈수록 많아지는 차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 주변의 벚꽃들!! 오늘 지나면 다 지겠지?? 라는 생각에 핸들을 꺽고, 잠시 벚꽃거리 갔다왔습니다. 휴,,,, 주차부터, 인산인해...사람들에 치이고, 벚꽃은 물론 이쁘긴 했지만, 아내와 함께가 아니라 그런지....볼 기분이 안 나더군요^^ 그나마 거리 입구쪽에 제가 좋아하는 거리의 화가들의 작품들이 있어 기분 좋게 보고 빨리 돌아왔네요.. 언제나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 2011. 4. 20.
보라카이를 떠나며.... 오랜만에 여행이야기를 적는것 같습니다. 저도 갑작스레 이렇게 딴게 할게 생길거라고는 예상못했기에 당초 3월에는 마무리 지으려던 인도여행기도 답보상태고, 필리핀이야기도 꽤 많이 남았네요... 좀 쉬어가는 사진들입니다. 보라카이에서 2박 3일동안 실~컷 잘 쉬고 나오면서 찍은 풍경들 올려볼께요. 언제봐도 시원한 바다의 풍경, 그리고 수많은 배들... 네 , 이 배중의 한배가 이 날 저를 보라카이 섬에서 칼리보로 태워다 줄 배입니다. 배를 타고 보니, 우리처럼 관광객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할머니도 많으시고, 주민들도 많고~^^ 네, 쉽게 생각하면 경남의 거제도 운항 여객선? 머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탄 배로 옆배네요.. 이 정도의 규모의 배입니다. 한 20~30명 정도 한번에 태우고 간답.. 2010. 4. 5.
굿바이 하노이!! 벌써 휴가 갔다온지 2달이 넘었는데,,, 제 블로그에서는 공식적인 휴가 첫날의 사진을 이제야 시작합니다^^ 네, 휴가 전날 저녁에 비행기 타고 떠난거였거든요.. 자, 공식 휴가 첫날의 사진은 비오는 하노이의 아침으로 시작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꼽으라면 역시 오토바이겠죠? 신호를 받아 기다리는 오토바이 떼들을 보면 헛! 폭주족모임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강렬하게 느껴졌던 오토바이의 색! 저 모자 이름 아시죠? "논"이라고 불립니다. 농라라고도 한다지요?? Nón lá , Nón 이라고 씁니다. 암튼, 비가 자주 내렸다 그쳤다 하는 베트남에서는 더위도 막아주고, 비도 어느정도 커버하는 그런 다용도의 아주 효율만점의 모자인것 같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오.. 2009.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