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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6

뉴델리행 기차안에서 만난 아기천사 이야기 그 꼬마를 본 건 바라나시를 떠나 뉴델리로 가는 기차 안이었습니다. 야간기차를 타고, 이제 거~의 여행의 종착지인 뉴델리로 거의 다 온 아침이었네요... 유난히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였기에,,, 저~기 밝은 햇살을 홀로 받고 있는 저 꼬마에게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기야~~~ 애기야~~~ 왠 낯선 이방인이 신기해 하며 다가서자, 깜짝 놀란 애기!, 아아 너무 귀여워요~ 엇, 이 표정은???? 요즘 유행하는 뭥미?? 표정?^^ 가까이서 본 애기의 모습은....와우....저 큰 두눈, 멋지게 드리워진 쌍꺼풀~ 긴 속눈썹! 키약~~~ 이건 머 거의 아기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뭥미? 표정을 짓던 꼬마도....어느덧 저의 카메라에 익숙해져 갑니다. 그럼 그렇지~ 조카들을 델구 놀던 제 실력이 어디가겠.. 2010. 1. 18.
간만에 한 기차여행 (동대구 -> 수원 KTX 새마을 환승기) 모처럼의 휴일들 1~3일의 긴 휴가.... 마침(?) 휴일마다 절 바쁘게 만드시던 그분이 고향으로 가신 관계로^^ 간만에 아~~~~~주 심심한 휴일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럴때 포스팅을 와장창 해야죠?^^ 이번 게시물과 담 게시물은 시그마 DP2 테스트 글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소 무거운 DSLR과는 달리 가방없이 주머니에 폭~ 집어 넣고 다닐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 서브카메라 DP2 과연 그 화질과 표현력은?? 저로서도 아직 의문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다닐때는 무리하지 않고 이 녀석만으로 찍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DP2의 화각은 24.2mm (환산화각 41mm), 조리개는 2.8의 단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 역시 밝고 아웃포커싱을 즐기는 탓에... 그리고 귀차니즘에 조리개 값은 무조건.. 2010. 1. 2.
추억은 기차를 타고.... S.I. 클럽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출사에서...... ::: Thanks to. 수원 최고의 모델 Y.H. ::: ::: 의왕 / 철도박물관 ::: ::: Canon EOS-630 / Sigma 50mm F1.4 EX / Nikon 5ED / Fuji Reala 100 ::: 오늘도 회사 일땜에 새벽4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네요... 전사적으로 중요한 행사 땜에 직원들이 아침부터 고생했지만, 머 결과가 좋다면야^^ 암튼,, 오늘 올린 사진은 제목 작명 센스가 영~^^ 머리에 떠오른 말은 "TV는 사랑을 싣고~" 에서 기차를 넣어서 변형해 보자였는데~ㅋ 좀 이상합니다. 음 저렇게 제목을 지은 까닭은....철도란 것이, 기차란 것이,,왠지 모르게 우리의 옛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먼가.. 2009. 8. 13.
추억의 기차 여행.. 같이 떠나실래요? 추억의 기차 여행 같이 떠나시지 않으실래요?? ::: Model : K.Y.H. ::: ::: 의왕 / 철도박물관 ::: ::: Minolta TC-1 & 페르츠 프리메라 200 & Nikon 5ED ::: 휴, 휴가 가기가 이렇게 어렵나요? 어제는 새벽2시까지 비행기표를 알아봐도 거의 없더라구요--;; 잠을 못 자서 머리 아픈 오후!^^ 사진 한장만 딸랑 포스팅해 봅니다. 철도박물관에서 찍은 동호회 회원분 사진입니다. 느낌이 전해 지시나요? 디카였으면 더 많은 컷을 통해서 더 좋은 느낌 살렸겠지만, 이상하게 필름을 쓰다보니... 딱 한 포즈에 한장..이상 잘 안 찍게 되네요^^ 아직 이 동호회분도 첨 뵈어서 선뜻 맘대로 찍기 쉽지 않고^^ 제가 사진 찍으면 어떤 느낌 날거란거 모르시니 내가 찍고 싶은 .. 2009. 7. 28.
철도박물관에 가다 - 디카편...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 이상하게 전 요즘 사진 찍으러 갈 시간도 없고, 여러가지 뽐뿌들에 의해서 사고팔기를 위주로 하다보니 사진도 제대로 못 봤네요^^ 이제 다 정리되었습니다. + 미놀타 Tc-1 필름 똑딱이 + Nikon 5ED 필름 스캐너 + Marantz PM-8003 Integrated AMP - Denon PMA-1500ae Integrated AMP 필름 부분을 강화하려고 똑딱이 필카와 스캐너를 샀구요, 요즘 약간 밋밋해졌던 오디오를 보강했네요. 1500ae란 녀석 아주 공들여서 퓨즈까지 교체했던 녀석인데 좀 더 부드러운 사운드를 즐기려고 마란츠 인티앰프로 바꾸었습니다. 상당한 지름질이었지만, 이럴때 솔로가 좋네요. 아마 결혼했었으면 와이프 허락받느라 꽤 고생했을듯~^^ 암튼, 이제 다시 사진.. 2009. 7. 20.
봄을 몰고 오는 기차.... 벌써 1년도 넘은 사진입니다. 충청도 옥천에 가면 이렇게 KTX를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소개해 드렸던 용암사에서도 금방이구요^^ exif 정보 보면 가을인거 다 아실수도 있는데 "봄"이라고 하는 뻔뻔함~^^ 그냥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라서요^^ 이제 좀 따뜻했으니 이렇게 나가서 기차 사진도 찍어야겠습니다~ ::: 옥천, KTX 포인트 ::: ::: Canon EOS-1Ds & Canon EF 70-200mm F2.8L :::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