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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2

NEX-5와 함께하는 애쉬의 퇴근길 풍경.. 제가 사는 곳은 개포동입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는 곳은 수원시 영통입니다. 꽤 멀죠? 그래서 매일 출/퇴근 하는 일이 쉽지는 않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변할 수 있으니깐요... 젤 첫번째 선택이 경부고속도로였습니다. 수원IC에서 영통까지가 금방이라, 서울양재IC에서 차를 올려타면 30분 초반대로 올 수가 있죠.. 그러나, 문제는 항상 돌발상황이 많고, 안 막히고 잘 가다가도 갑자기 정체가 생기는 도로가 바로 경부고속도로라는 곳이란 겁니다. 그래서 2번째로 선택한 곳이 바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입니다. 절대 안 막히는 도로입니다. 홍보가 덜 되어서 인지, 영통에서 바로 올라탈 수 있는 곳이 있고, 구룡터널을 통하면 저희 집까지도 금방이네요~ 다 좋은데, 하루에 .. 2010. 8. 13.
NEX의 심장에 FD렌즈를 박다! (NEX-FD 어댑터 소개기) 한참 SLR클럽에는 NEX의 열풍이 한~참입니다. 그 열풍속에는 미러리스의 특징 (플랜지백의 길이가 짧다는 것)으로 인하여 다른 기종과의 이종교배가 아주 쉬워졌다는 거죠... 안그래도 16mm f2.8, 18-55mm f3.5~5.6 렌즈라는 다소 부족한 렌즈군으로 허덕일 것 같던 넥스는 라이카렌즈, 니콘렌즈, 캐논렌즈등 기존 사용자가 가지고 있던 렌즈들을 아주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음,,,저도 여기에 동참했습니다. 저에게는 제 필카인 Canon F-1 에 달려고 사 두었던 Canon FD 55mm f1.2 s.s.c 라는 걸출한 렌즈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은 필카의 파인더로는 1.2의 심도를 제대로 잡아내기 쉽지 않다는 이유, 렌즈가 다소 무겁다는 이유로 fd 50mm.. 201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