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서울1 친구가 결혼했습니다. 가장 친한 회사 동기가 결혼을 해 버렸습니다. 나를 남겨두고 먼저 가버리다니!!! 이런!! 이 친구와는 벌써 입사6년동안 전화도 무지 자주 하고, 인생의 고민도 많이 나누었던 친구인데, 이렇게 결혼해 버리네요^^ 벌써 한주가 지난 사진 이제 꺼내어 봅니다. 네, 무지하게 바쁜 한주라...토요일 밤이 되어야 카메라에서 꺼내게 되었네요^^ 좀 이따 11시가 되면 고향으로 간답니다. 네, 요즘 한참인 "벌초" 하러 가는거죠.. 피곤한몸 그냥 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가족행사에 빠지면 벌받아요^^ 간만에 무궁화 호에 몸 싣고, 새벽 3시정도면 고향 도착^^ 가서 좀 시체놀이 하다가 열심히 벌초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참, 이 친구 오늘쯤이면 돌아왔을법한데.. 친구 연락오기 전에 "야, 네 결혼식 .. 2009.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