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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3

루앙프라방의 여유있는 아침.. 추석 전날 아침부터 예전 여행사진을 보다가 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다들 귀경길에 바쁘실테죠? 전 우리 금동이 출산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 이번 추석에는 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지금은 5분 대기조거든요^^ 정말 오랜만에 적는 루앙프라방 이야기네요.. 2009년도 갔다온 이야기를 아직 반도 못 풀어냈으니 할말 없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냥 소소한 거리모습 담은 사진들입니다. 새벽녁에 스님들 찍는다고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가 여유롭더군요... 제가 묵었던 게스트 앞 풍경입니다. 베트남, 태국등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풍경이지요... 무언가를 팔고 있는 아주머니와, 꽃파는 처녀.... 루앙프라방의 모습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잠오는 눈빛으로 먼가를 사 가라고 무언의 말씀을 하시는 .. 2013. 9. 18.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 루앙프라방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난늘그래"님이 리플로 소개해주신 루앙프라방에 대한 책 "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이란 책의 소개에 있던 글을 적어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시간을 흘려보낼 권리가 있는 곳!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배경으로 꿈과 사랑,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좇는 낭만적인 여행자의 모습. 라오스 제2의 도시지만 상주인구가 8천 명밖에 되지 않는 한적한 시골마을과 다름없는 곳. 하지만 동남아시아 전통유산과 프랑스 식민시대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그 매력적인 공간에서 가난하지만 낙천적이고, 욕망의 집착 없이 자유로운 루앙.. 2009. 11. 4.
그녀들의 선택! 너무나 달콤한 그 맛! 망고쥬스! 화라락...스르륵! 신나게 메뉴를 넘기는 동생들..... 네, 간만에 필리핀 여행 이야기네요^^ 어제 오늘 ~ 정말 덥죠? 대구지역은 35도라니 말 다했죠!! 지금 이 날씨 보다 더 더운 필리핀의 4월~^^ 보라카이에 막 도착한 우리 일행도 너무 더운 나머지 시~~~원한 먼가를 찾아 댕겼답니다.!! 그래서 찾아온 여기!!! 그리고, 그녀들이 선택한 메뉴! 바로 이 쥬스!!! 그 이름도 멋진 망! 고! 쥬스!~~ 엄청 큰 잔을 줘서 2명이서 하나를 먹어도 충분했던 바로 그 맛난 쥬스.... 동생들의 넘 좋아하는 표정 보이시죠? 정말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시원하고 맛난 쥬스였습니다. 음...근데 영배 이녀석은 왜 이리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내부의 모습 보시면 대충 짐작하시듯이 멕시코 계열..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