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아침부터 예전 여행사진을 보다가 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다들 귀경길에 바쁘실테죠?
전 우리 금동이 출산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 이번 추석에는 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지금은 5분 대기조거든요^^
정말 오랜만에 적는 루앙프라방 이야기네요.. 2009년도 갔다온 이야기를 아직 반도 못 풀어냈으니 할말 없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냥 소소한 거리모습 담은 사진들입니다.
새벽녁에 스님들 찍는다고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가 여유롭더군요...
제가 묵었던 게스트 앞 풍경입니다.
베트남, 태국등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풍경이지요... 무언가를 팔고 있는 아주머니와, 꽃파는 처녀....
루앙프라방의 모습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잠오는 눈빛으로 먼가를 사 가라고 무언의 말씀을 하시는 아주머니......는 가볍게 지나가고~~^^
오호, 초코렛/바나나/누텔라/오레오?? 먼가 맛있어 보입니다만..... 커피보다 더 좋은 생과일 쥬스를 찾아 고고싱!~~~
아, 네... 드디어 찾은 생과일 쥬스~~
이렇게 정말 많은 망고/파인애플/바나나 등을 그냥 우유넣고 얼음넣고 갈아 마시는 진짜배기 생과일 쥬스!!!
우리나라 커피점 등에서 파는 생과일 쥬스와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휴....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여기 있으면서 한잔에 우리나라 돈으로 500원 정도하는 망고 쉐이크 정말 많이 마셨답니다.
사진 보다보니..또 가고 싶네요..
라오스의 흔한 대중교통수단입니다.
툭툭이입니다. (라오스에서는 조금 다르게 불렀던 것 같은데... 제 기억력이 4년이상 지난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진 못해서..큼큼..)
자, 이걸 타고 어디로 가느냐~~~~
일단 타 봅시다...
이 교통수단은 뚜렷한 목적지가 있는게 아니라...
일단 사람들 타면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 좀 더 모아서 가는지라....
이렇게 사람 찰 때까지 대기!!!
그러다 보면, 이렇게 한두분씩 다가와서 먼가를 팔려고 합니다.
대부분 과일 종류지요~ 차 밖에서 애처롭게 쳐다보는 아주머니, 옆에서 사달라고 조르는 아저씨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여기서 잠시 대기했다가!!
이제 푸르름이 엄청난 곳으로 간답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여기!!!!
루앙프라방의 자랑인 꽝시폭포!!!!~~ 그 폭포의 아름다움은 다음 이시간에!^^
::: Canon EOS 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Sigma 50mm F1.4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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