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방향1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다른 영국 운전문화/교통문화 경험기 전 작년여름부터 영국 포츠머스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첨에 걱정했던 것이 한국과는 반대인 운전석/차선 이었습니다. 초반에 며칠은 역주행할뻔도 하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외로 금방 적응했답니다. 다행히 제차는 프랑스제인 푸조라서 와이퍼/깜박이 위치도 한국차랑 같아서 적응이 쉬웠습니다. 일단 영국에서 운전하실때 젤 먼저 아셔야 할 것이 라운드어바웃..즉 한국의 로타리랑 비슷한 곳의 규칙입니다. 한국의 로타리는 그야말로 무질서하죠.. 막 끼어들고, 로타리 들어서서도 차들 눈치보고 진/출입해야 하는 ...정말 교통정체의 주범입니다만,,,영국의 roundabout 은 정말 규칙대로 사람들이 지키고, 그래서 사고도 잘 없고, 정체도 별로 없답니다. 물론 이 방식도 차통행량이 엄청나면 막힙니다만^^아래 그림으로.. 2017.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