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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트섬으로 출발!! (To the Isle of Wight!!) 오늘은 와이트섬으로 간 이야기네요.. 와이트섬은 제가 살고 있는 포츠머스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랍니다. 그런데, 크기는 포츠머스보다 엄청 더 큰 섬이예요... 한국으로 따지면 제주도 정도로 유명한 섬이랍니다. 영국 황실에서 여름에 놀러오는 별장(오스본) 있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제대로 못 볼 것 같아서, 10월이 되기 전에 간 곳이었지요^^ 포츠머스에서 커다란 유람선을 타고 갔었습니다. 큰 섬을 여행하기에는 차 없이는 거의 불가능해서, 차를 태울 수 있는 큰 배를 선택했습니다. 어른 두명에 차까지 싣고, 왕복하는데 80파운드 정도 들었으니..한국돈으로 배값이 12만원 정도입니다. 30분정도 배 타는 거 생각하면 그리 싸진 않지만,... 머 유일한 방법이니^^ 자, 이제 포츠머.. 2016. 10. 16.
보라카이를 떠나며.... 오랜만에 여행이야기를 적는것 같습니다. 저도 갑작스레 이렇게 딴게 할게 생길거라고는 예상못했기에 당초 3월에는 마무리 지으려던 인도여행기도 답보상태고, 필리핀이야기도 꽤 많이 남았네요... 좀 쉬어가는 사진들입니다. 보라카이에서 2박 3일동안 실~컷 잘 쉬고 나오면서 찍은 풍경들 올려볼께요. 언제봐도 시원한 바다의 풍경, 그리고 수많은 배들... 네 , 이 배중의 한배가 이 날 저를 보라카이 섬에서 칼리보로 태워다 줄 배입니다. 배를 타고 보니, 우리처럼 관광객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할머니도 많으시고, 주민들도 많고~^^ 네, 쉽게 생각하면 경남의 거제도 운항 여객선? 머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탄 배로 옆배네요.. 이 정도의 규모의 배입니다. 한 20~30명 정도 한번에 태우고 간답..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