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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6

인도 최대의 이슬람 사원 - 자마 마스지드 (Jama Masjid) 무려 6여년만에 인도사진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2007년도에 갔다왔고, 열심히 블로그에 올리다가 2010년 이후로는 다른 사진들에 밀려, 가족에 밀려 미쳐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 인도에 대한 추억으로.... 마지막날 이야기들을 이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전 게시글은 여기서 끝났습니다.2010/07/15 - [Travel story/2007 India] - 사원 가는 길 (The Road to 자미 마스지드) - topaz adjust 테스트 사원 바로 앞의 시장과는 달리 약간은 정리된 분위기죠? 높다란 계단위를 올라가면 바로 사원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그 안을 들어가면 아마 타지마할과 같은 멋있는 건물이 나오겠지요? 자, 올라가봅니다. 인도 최대 규모라더니...입구에서 본 풍경만.. 2017. 3. 2.
루앙프라방의 아침 공양, 딱밧을 만나다 (1) 정말 간만에 라오스 사진을 올리네요^^ 오늘 소개할 사진은 루앙프라방의 새벽 5시 30분이면 볼 수 있는 매일있는 행사입니다. 바로 스님들이 아침공양을 받는 딱밧(탁발)이란 행사죠.. 관광객들에게는 큰 볼거리여서 빠짐없이 한번씩은 다 참석을 하는 행사라지요? - 여기서 잠깐, 라오스의 불교에 대한 상식 라오스 몽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기서 몽크란 만17세 이상이 되어서 정식승려가 된 사람입니다. 그 이하의 스님들은 노비스라 부른답니다. 라오스의 불교는 소승불교입니다. 우리나라의 불교는 대승불교지요.. 대승불교와 소승불교의 차이는 논란이 많아서 좀 애매하긴 하지만, 대승은 중생구제..남까지 아울러 해탈하자라는 이념이 강하고, 소승불교는 개인의 해탈, 실천적이라고 전 보고 있답니다. 하여튼, 두.. 2010. 9. 1.
사원 가는 길 (The Road to 자미 마스지드) - topaz adjust 테스트 오랜만이죠? 요즘은 왜 이리 블로그 하기 힘든가요?^^ 저도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나니, 출퇴근 시간이 거의 1시간 더 추가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낮잠을 청할 경우가 많다! 그리고, 퇴근후에도 아내와의 시간에 집중하다보니, 혼자 사진 보정할 시간이 없다?^^ 크게 둘이겠네요... 오늘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내 혼자 TV보게 두고서는 간만에 사진 작업 해 봤습니다. 네, 벌써 갔다온지 3년 되어 가는 인도사진들입니다^^ 마지막날만 마무리하면 인도이야기도 끝나는데, 빨리 서둘러 보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도사진 올린게 벌써 5개월 전이더군요--;; 반성에 또 반성!!! ----------------------------------------------------------- .. 2010. 7. 15.
루앙프라방 시내를 걷다 간만에 글 올립니다. 딱 1주만인 것 같네요^^ 잠깐 어디 갔다오기도 했고, 이것저것 밀린 거 좀 하다보니 통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간만에 올리는 글을 라오스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첫날부터 맞이한 흐드드한 소나기~ 그리고 그 이후 시작된 루앙프라방 나들이~^^ 그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라오스는 무척이나 덥습니다. 그런데, 이 더운 낮에... 젤 저리에 많은건?? 네, 바로 저런 꼬치랍니다, 닭꼬치, 돼지고기 꼬치, 양고기 꼬치~ 등등 꼬치의 천국??^^ 워낙 배가 고팠던지...이 꼬치구이 집 바로 앞에는 바로 이렇게 멋진 사원이 있었는데,, 이름하여 "왓 마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이 사원은 규모 뿐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도 있는 건물이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꼬치부터 먹.. 2010. 1. 29.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이모저모(2) 참, 오랜만에 올리는 라오스 여행기네요.. 먼저, 제가 아~주 느린 여행사진가..라는건 아실테죠?^^ 2007년 여름..그러니깐,, 2년 반전에 다녀온 인도여행기를 아직도 못 끝낸거 보면 아실겁니다. 자, 오늘 올리는 라오스 여행이야기는...작년 여름휴가의 것을 아직 첫째날 중반도 못 갔네요^^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올리고 싶은 사진도 많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도 게을리하고, 추가로 찍는 사진도 많아서 밀리기만 하니... 이건 머 욕심많은 돼지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느리지만 쭉~~~~ 이렇게 가는수밖에요^^ 라오스의 일반적인 거리 모습입니다. 루앙프라방의 메인스트릿을 벗어나 주택가입니다. 싸면서도 이쁜 방을 얻기 위해 이 골목을 이리저리 많이 다녔답니다. "Gu.. 2010. 1. 15.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 루앙프라방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난늘그래"님이 리플로 소개해주신 루앙프라방에 대한 책 "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이란 책의 소개에 있던 글을 적어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시간을 흘려보낼 권리가 있는 곳!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배경으로 꿈과 사랑,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좇는 낭만적인 여행자의 모습. 라오스 제2의 도시지만 상주인구가 8천 명밖에 되지 않는 한적한 시골마을과 다름없는 곳. 하지만 동남아시아 전통유산과 프랑스 식민시대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그 매력적인 공간에서 가난하지만 낙천적이고, 욕망의 집착 없이 자유로운 루앙.. 200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