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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2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선유도 나들이~ 어찌하여, 평일에 하루를 쉬게 되었답니다. 평일에 해야되는 은행신규계좌 개설등 바쁜 업무를 하고 나니, 좀 시간이 남더군요.. 그런데, 때마침 날씨도 참 좋더군요.... 그래서 우리 하연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곳이 어딜까? 아빠는 잠시 고민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점심후, 그 당시 위치는 신도림! 주변에 머 있을까? 하다가.. 아빠가 친숙하고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던 곳! 바로 선유도가 생각났습니다. 선유도는 주말과 달리 한산했습니다. 비록 급하게 간 거라, 모자도 없고, 썬글라스도 없어서 많이 걷진 못했지만, 드 넓은 공원과 한강변을 맘껏 걸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아빠와 엄마와 하연이가 함께한 선유도 공원 산책 사진이었습니다. 아직 하연이가 많이 어려서, 다리 건너서까진 가지 못하고, 한강변.. 2014. 4. 16.
뉴델리행 기차안에서 만난 아기천사 이야기 그 꼬마를 본 건 바라나시를 떠나 뉴델리로 가는 기차 안이었습니다. 야간기차를 타고, 이제 거~의 여행의 종착지인 뉴델리로 거의 다 온 아침이었네요... 유난히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였기에,,, 저~기 밝은 햇살을 홀로 받고 있는 저 꼬마에게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기야~~~ 애기야~~~ 왠 낯선 이방인이 신기해 하며 다가서자, 깜짝 놀란 애기!, 아아 너무 귀여워요~ 엇, 이 표정은???? 요즘 유행하는 뭥미?? 표정?^^ 가까이서 본 애기의 모습은....와우....저 큰 두눈, 멋지게 드리워진 쌍꺼풀~ 긴 속눈썹! 키약~~~ 이건 머 거의 아기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뭥미? 표정을 짓던 꼬마도....어느덧 저의 카메라에 익숙해져 갑니다. 그럼 그렇지~ 조카들을 델구 놀던 제 실력이 어디가겠.. 201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