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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

올해의 벚꽃거리 풍경~ 정말 간만에 포토샵 잡아봤네요... 역시 재밌습니다. 포~샵은 말입니다^^ 오늘은 그냥 그림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내가 잠시 출국할 일이 있어서 공항으로 바래다 주던 그 날... 집으로 오기 위해 올림픽 대로를 타고 있었습니다. 길 옆으로 보이는 여의도 표지판,, 그리고 갈수록 많아지는 차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 주변의 벚꽃들!! 오늘 지나면 다 지겠지?? 라는 생각에 핸들을 꺽고, 잠시 벚꽃거리 갔다왔습니다. 휴,,,, 주차부터, 인산인해...사람들에 치이고, 벚꽃은 물론 이쁘긴 했지만, 아내와 함께가 아니라 그런지....볼 기분이 안 나더군요^^ 그나마 거리 입구쪽에 제가 좋아하는 거리의 화가들의 작품들이 있어 기분 좋게 보고 빨리 돌아왔네요.. 언제나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 2011. 4. 20.
벚꽃의 거리, 윤중로.... 에서 생고생하다--;; 주말들 잘 보내고 계세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4월 맞나 싶을정도로 무지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는 벚꽃 축제가 한참이죠? 저도 거기 동참했습니다. 솔로가 방구석에서 편히 쉬지 왜 갔냐 하시는 분들......백번 옳습니다^^ 먼 바람이 불어서 멀리 수원에서 여의도 윤중로까지 갔을까요.. 그냥 봄이 이렇게 다가옴을 알리는데 가만 있을수 없었다는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여의나루역에서 윤중로로 향하는 길은....정말 지루했어요.... 길거리를 꽉 채운 사람들.... 밀려밀려 빨리 못가는 상황... 결국 전 차도를 애용했습니다^^ 거진 30분의 도보여행끝에.... 한강 여의도 윤중로.....차 없는 거리 도착!! 워메~~~~ 수많은 사람들!!! 내가 저 속을 가야 한단 말야? 내가 왜 왔지?.. 200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