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이트섬2

와이트섬으로 출발!! (To the Isle of Wight!!) 오늘은 와이트섬으로 간 이야기네요.. 와이트섬은 제가 살고 있는 포츠머스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랍니다. 그런데, 크기는 포츠머스보다 엄청 더 큰 섬이예요... 한국으로 따지면 제주도 정도로 유명한 섬이랍니다. 영국 황실에서 여름에 놀러오는 별장(오스본) 있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제대로 못 볼 것 같아서, 10월이 되기 전에 간 곳이었지요^^ 포츠머스에서 커다란 유람선을 타고 갔었습니다. 큰 섬을 여행하기에는 차 없이는 거의 불가능해서, 차를 태울 수 있는 큰 배를 선택했습니다. 어른 두명에 차까지 싣고, 왕복하는데 80파운드 정도 들었으니..한국돈으로 배값이 12만원 정도입니다. 30분정도 배 타는 거 생각하면 그리 싸진 않지만,... 머 유일한 방법이니^^ 자, 이제 포츠머.. 2016. 10. 16.
Ryde Beach - Isle of Wight 앞으로 매일매일 영국 생활 사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게으르면 못하는 거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사진 올려야 또 생활의 목표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추억을 오래 남길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와이트 섬에 갔다왔습니다. 여행코스중 첫 목적지가 바로 이 Ryde Beach 입니다. 이쁜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같이 간 또래 동생 유온이가 자는 바람에 하연공주 혼자 모래놀이를 했었네요^^ 백사장 갔다오는 길에 이~쁜 호수도 보고, 백조도 보고 하연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Sony A7 & Sony FE 28mm F2.0 ::: ::: Ryde Beach ::: 2016. 9. 26.